구운 카망베르치즈를 곁들인 버섯샐러드
신선한 버섯 맛을 그대로~
버섯으로 샐러드도 만들 수 있어요. 카망베르치즈를 곁들이며 더 맛있답니다
카망베르치즈 150g, 버섯(3~4종류) 200g , 방울 토마토 12개, 그린 올리브 60g, 샐러드 야채·소금 약간씩, 버터 2큰술, 발사믹 비네거 3큰술, 설탕 1작은술, 화이트 콩(‘버터 빈’이라고 하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의 콩, 수입 코너에서 통조림으로 구입) 50g, 샐러드드레싱(마요네즈·플레인 요구르트·파르메산치즈가루 2큰술씩, 레몬즙 2작은술, 안초비 3마리, 식초 1큰술), 바게트 적당량
- 1. 달군 팬에 버터를 녹이고 버섯과 방울 토마토, 그린 올리브를 노릇하게 볶다가 소금 간을 한다.
- 2. 구운 야채에 발사믹 비네거와 설탕을 넣고 센 불에서 1분 정도 고루 볶는다.
- 3. 프라이팬이나 생선 굽는 브로일러에 카망베르치즈를 놓고 약한 불로 8분 정도 굽는다.
- 4. 커다란 접시에 구운 치즈를 놓고 ②의 버섯볶음과 샐러드 야채를 함께 놓는다. 그 위에 화이트 콩을 몇 개 올려준다.
- 5. 분량의 재료를 믹서에 갈아 샐러드드레싱을 만든다.
- 6. ④의 접시에 구운 빵과 샐러드 야채, ⑤의 샐러드드레싱을 함께 올린다.
버섯은 먼저 버터에 볶은 다음 발사믹 비네거를 넣고 코팅하듯 다시 한 번 볶는 것이 좋다. 버섯에 버터의 고소한 맛이 배어들면 발사믹 비네거가 코팅하듯 버섯을 감싸주기 때문에 윤기가 나고 향도 좋아진다.
플라잉 팬의 주인, 박종원은…
- 중학생 때부터 쿠키를 구워 선물하는 것이 취미였으며, 패션을 전공하던 대학 시절의 호주 유학에서도 요리 학원을 다녔을 정도로 요리를 좋아했다. 귀국 후 요리로 터닝하여 이태원에 브런치 카페 ‘더 플라잉 팬’을 오픈했고, 지금은 신사동 가로수길과 부암동 숍의 오너. 꽃꽂이부터 매장 디스플레이, 음식 데커레이션까지 그녀의 패션 감각만큼이나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해낸다.
기획 김자은 | 레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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