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김치칼국수
술안주로도 좋은, 유부김치칼국수
묵은지 말고 새콤하게 익은 김치를 넣어요. 유부와 어묵이 들어가 부들부들하고, 새콤얼큰해요. 편한 손님 오거나 눈 오는 겨울밤 술안주로도 제격이에요.
신 김치 1/6포기 ,유부 4장 ,사각 어묵 2장 ,칼국수 4인분 , 국물용 멸치 10마리, 다시마(5×5cm) 1장, 국간장 약간, 대파 1뿌리, 양념장(김치 국물 1컵, 국간장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1. 국물용 멸치를 찬물에 담가 1시간 정도 우린다.
- 2. 김치는 송송 썰고 유부와 사각 어묵은 1cm 비로 굵게 채 썬다.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 3. ①을 냄비에 담고 다시마를 넣어 끓이다가 멸치, 다시마를 건져내고, 국간장으로 심심하게 간한다.
- 4. ③이 끓으면 생칼국수, 김치, 어묵을 넣고 끓이다가 면이 거의 익을 즈음 유부,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 뒤 양념장과 함께 낸다.
멸치를 찬물에 담가 우린 후 끓여 쓰면 진한 멸치 국물이 만들어져 인공 조미료 없이도 감칠맛 나는 국물이 되어요. 생칼국수는 밀가루를 탈탈 털어 넣어야 텁텁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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