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료는 늦게 익는 것부터 넣는다 찌개를 재빨리 끓이려면 재료는 늦게 익는 것부터 먼저 넣도록 한다. 무, 감자, 생선, 호박, 양파, 두부, 고추, 파 순서로 넣어야 재료가 골고루 익고, 재료의 맛이 서로 어우러져서 더욱 풍부하고 진한 맛을 낼 수 있다.
2 찌개국물은 미리 끓여서 냉동보관한다 찌개를 끓일 때마다 매번 국물을 만들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찌개에 들어가는 국물을 미리 만들어 냉동보관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면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멸치, 마른 새우, 마른 북어머리, 자투리 야채를 우려낸 물을 식힌 다음 냉동보관한다.
3 국수나 당면 사리는 미리 삶아서 냉동했다가 쓴다 찌개를 좀더 푸짐하게 즐기기 위해 당면이나 국수, 우동 등을 삶아 넣어 먹기도 한다. 국수를 미리 삶아 냉동시켜두면 급하게 음식을 차릴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
4 밑양념도 미리 준비해둔다 대파, 마늘, 생강 등은 찌개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반찬에 주로 쓰이는 양념이다. 이런 재료는 미리 다지거나 채썰어 작은 밀폐용기에 넣어두었다가 찌개에 넣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5 인스턴트 통조림 등을 미리 준비해둔다 스피드 찌개의 재료로 인스턴트 통조림이나 반조리 식품을 이용하면 더욱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순두부나 통조림 또는 소스 등을 미리 준비해두면 편리하다.
6 재료의 밑손질은 미리 해놓는다 밑손질이 가능한 재료를 미리 손질해놓으면 요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우거지는 삶아서 물기를 짜놓고, 콩나물은 다듬어 씻어서 찬물에 담가 밀폐용기에 넣고, 북어는 잘게 찢어 포로 만들어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