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동 깡통시장과 남포동 국제시장의 먹자골목~~^^
소시적.. 남포동 근처에서 직장생활을 하느라..
활개를 휘젓고 다닌 저의 홈그라운드였답니다~ㅎㅎ
영화도 보고, 쇼핑도하고...
뒤에 꼭 들리는곳이 바로 국제시장의 먹자골목이었어요~~
떡볶이, 김밥, 어묵은 기본이며
온갖 먹거리들이 즐비한 가운데..
특이한 먹거리 하나가 바로 비빔당면이에요~
얼마전 1박2일 이승기가 부산에 와서 먹어보고는 반한..
바로 그 비빔당면~!!
몇일전부터 비빔당면이 은근히 생각나길래..
마침 시금치도 있어서 시금치 듬뿍넣고 만들어 먹었쩌요~^^
보기엔 허접해보여도 부산사람이라면 추억의 명물 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진미나 일미의 맛이 느껴지는 요리와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가볍게 추억을 느끼며 드시기엔 좋은 메뉴랍니다~
yeye yeye yeye yeye 비빔당면 yeye yeye yeye yeye
재료: 마른당면120g, 시금치70g, 당근약간, 통깨
양념: 고추장1/3숟갈, 고추가루1/2숟갈, 간장2/3숟갈, 식초1/2숟갈, 미림2/3숟갈, 설탕1/2숟갈,
다진마늘약간, 참기름2/3숟갈
먼저.. 오늘의 주재료인 당면은
물에 1시간 정도 불려 부드럽게 해주셔야해요~
부산 깡통시장의 오리지널 비빔당면에는..
고명이 아주 단촐하답니다~
시금치와 당근채 약간...
집에서 만들어먹을때는..
냉장고속 야채 활용해서 이것저것 많이 넣어서들 만드는데..
저도 오늘은 딱.. 오리지널로다~~ㅎㅎ
시금치와 당근만 준비했습니다~
시금치는 뿌리부분을 잘라내어 가닥가닥 떼어내고..
당근은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었어요~~
유기농 시금치에 대한 정보를 보시려면.. 요기<<<
끓는물에 굵은소금 약간을 넣고
시금치를 살짝 데쳐 건져내어주세요~
데친 시금치는 찬물에 여러번 헹군후
물기를 꼭짜 준비해둡니다~
채썬 당근은 기름두른 팬에 볶아주다가..
데친 시금치도 함께 넣고 살짝 데쳐주시는데..
이때.. 소금 살짝 뿌려 볶아주세요~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어..
매콤한 양념장도 만들어 주시구여~~
이제 당면을 삶아줄건데요..
요게 중요한 부분이에요~
끓는물에 당면을 넣어 삶아준후..
체에 받쳐 물기를 툴툴.. 털어낸후..
바로 그릇에 담아주셔야 한답니다~
당면 물기를 너무 쪽 빼버리면..
당면끼리 붙어서 비빌때 힘들어요~ㅎㅎ
원래.. 오리지널은..
이렇게 미리 그릇에 삶은 당면이랑 고명을 올려놓고 파는데요..
주문하면 당면을 체에 받쳐
뜨거운 멸치육수에 담그었다 빼서 물기만 털어 담아준답니다~
요집이 바로.. 승기군이 먹은 비빔당면집~ㅎㅎ
집에서 맹글어 먹으니
그릇이 달라서 그런지..
오리지널과 차이가 많이 나네요~ㅎㅎ
니코 테디베어 카레접시에 대한 정보를 보시려면.. 요기<<<
그릇에 당면을 담고
시금치와 당근 볶은 고명을 듬뿍 올려주고..
양념장을 끼얹어 통깨 뿌려내면 완성~^0^
이것저것 고명 올리지않고..
딱.. 오리지널 비빔당면입니당~ㅎㅎ
시금치만 듬뿍 올려줬어요..
맘이 급해지면서
재빨리 비비는 중입니당~ㅎㅎ
아흑.. 군침돌지요~~^^
잡채랑은 다르고..
국수랑은 또다른..
특별한 부산의 별미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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