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틀동안 날씨가 얼마나 달콤하던지..
어제 나름 열씸히 꾸미고 새원피스 샤방 샤방입고.. 오랜만에 꼬대기도 하고 결혼식갔었는데..
신랑이 일하러가서 혼자 갔었거든요.
돌아오는 길에 .. 날씨도 너무 너무 달콤하고 오랜만에 화장 곱게 한것도 아깝고..
옷도 챙겨입었고.. 시간도 많고..
그대로 어디 놀러가고싶던데.... 딱히.. 갈때가 읍어서.. 그냥 함께해요 이마트 ~~ 쇼핑 하고..
봉지 안가져가서 재사용쓰레기봉투 구입해서 .. 원피스 샤방샤방입고 곱게 화장하고 쓰레기봉지안에 장본거 담아서 ㅎ
버스타고 집에 왔다는....-- 부산에서 어느 아줌마의 슬픈이야기 ㅡㅜ --
오늘의 요리는 계란말이김치김밥이예요^^
반찬별루 없고 뭐 재료도 마땅찮을때 참치통조림은 늘 사다두니까 김치넣고 볶아서 그것만 넣고 김치김밥 만들어 먹으면..
간단하지만 나름 별미거든요.
거기서 쪼매 더 업그레이드해서 계란지단까지 돌돌 말아준 계란말이 김치김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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