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이 왔네여~ 조금 늦었지만 무한도전에 나왔던 호박타락죽을 따라해봤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 찜통에 넣고 찌고 하는게 저는 조금 번거롭게 느껴져서 나름 제식대로 리폼해봤어요. 사실 워낙 유명해서 만드는 과정은 다들 알고 계실 것 같아 생략할께요.
제가 포인트를 준 곳은
포인트 1 : 10분 전자렌지 마사지!
포인트 2 : 찹쌀가루 그냥 넣기!
이렇게 두 부분이에요. 이렇게 만드니 훨씬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더라구요. 렌지를 돌릴때는 보통 랩을 씌어서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왠지 환경호르몬이 걱정되서 그냥 호박만 덜렁 넣고 돌렸답니다;;; 겉이 좀 마르긴 했어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믹서기를 돌릴때 왠지 우유와 더 잘 섞이는 기분이에요 >.<
짠 완성샷, 예쁜 그릇에 담아 분위기 좀 냈어요!
호박 반통 + 우유 가득 한컵 + 찹쌀가루 반컵 으로 했더니 일인분 정도 분량이 나왔네요. 별다른 간이나 꿀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었어요. 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만들어봤으니 한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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