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다닥 준비한 야채비빔밥...
어제 옥상텃밭에서 따서 잘 손질해 놓은
치커리, 상추, 셀러리, 깻잎을 넣고
밑반찬용 취나물, 꽈리고추 잘게 썰어 얹고
그 위에 계란 후라이 하나...
그러곤 마지막에
고추참치양념장...
어쩜 이리 맛있을까?
맵지도 짜지도 않고 달큰고소한 맛...
아이들도 좋아할 맛...
계란 푼 된장국과 참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