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젤리 곶감초콜릿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국민간식~
간식으로 곶감 초콜릿 만들었어요.
우울하고 피로회복에 좋은 다크초콜릿과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곶감은
남녀노소 간식으로 참 좋아요.
쫄깃하면서 말랑젤리 같이 부드러워서 어르신에게 선물로 드려도 참 좋습니다.
곶감과 다크초콜릿은 궁합도 맞고 달콤하고 쌉싸롬함 곶감초콜릿을 같이 만들어 보아요~
준비된 재료는 곶감과 다크초콜릿만 있으면 되는 무지 간단하고
럭셔리하고 흔하지 않아서 더욱 귀합니다. 선물용으로도 딱입니다. 맥주안주로도 굿~~
이제 곶감은 초콜릿으로 만들어 드시고
넉넉하게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면 오랫동안 드실 수 있습니다.
화이트초콜릿과 다크초콜릿을 준비합니다.
한공기 정도 준비해서 중탕을 합니다. 넉넉하게 중탕을 해서
남은 것은 몰드에 넣어 굳히면 한번에 두가지를 만들 수 있겠지요.
중탕은 다 아시겠지만 냄비에 물을 붓고 초콜릿을 담은 다른 그릇을 넣어 녹이는 것입니다.
불에 직접 닿는 직화가 아니라 이중으로 그릇을 사용해서 녹이세요.
초콜릿은 반드시 템퍼링을 해야 되는데
위에 사진처럼 작은 볼에 다크초콜릿을 넣고 냄비 물의 온도를 따뜻하게 해서 중탕을 합니다.
이런 과정을 '템펄이' 이라고 하는데 온도를 잘 맞춰서 하시면 쉽게 할 수 있어요.
템퍼링 하기
처음 초콜릿의 온도는 40도~45도로 서서히 녹여 줍니다.
--> 녹인 초콜릿볼을 찬물에 담궈 식혀줍니다. 온도를 27도 정도로 내려 주세요.
--> 다시 따뜻한 물에 잠깐 담궈서 온도를 32도로 살짝 올려 주세요.
이 상태로 만들어서 작업하면 안정적이고 맛좋은 초콜릿이 완성 됩니다.
곶감 초콜릿 만들기
곶감 - 곶감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초콜릿을 만들어 드시면 더욱 럭셔리합니다.
1. 냉동실에 두었던 초콜릿을 꺼내 2~3일 정도 꾸덕하게 말립니다.
이것을 펼쳐서 방망이로 살짝 밀어 도톰하고 평평하게 합니다.
2. 방방이로 밀어 평평하게 된 곶감을 손가락 길이로 적당하게 자릅니다.
3. 중탕한 다크초콜릿에 곶감을 담궈서 한쪽에 초콜릿이 묻도록 묻쳐서 비닐위에 올려 놓으세요.
4. 유산지 짤주머니에 화이트 초콜릿을 넣고 다크초콜릿위에 물방울처럼 짜줍니다
--> 요지를 이용해 화이트물방울 가운데를 그어 주면 사랑스러운 하트가 되겠지요 --> 이걸 냉장고에 넣어 굳히면 됩니다.
화이트 짤주머니로 무늬를 넣어줘도 좋아요. 레인보우도 몇개 뿌려주면
예쁘고 깜찍한 '말랑젤리 곶감초콜릿' 완성입니다.
꾸덕하게 말려서 더욱 쫄깃하고 말랑한 럭셔리한 곶감 초콜릿~~
남녀노소 국민간식, 곶감초콜릿 정말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곶감 초콜릿
초콜릿 안에는 견과류 대신 곶감을 넣어서 별미처럼 만든 곶감다크초콜릿
유리그릇에 꽂아 두면 하나씩 먹기 좋아요.
도톰한 곶감의 식감이 쌉싸롬한 초콜릿과 잘 어울려요.
아는 분에게 선물하려고 곶감초콜릿을 색다르게 포장했습니다.
포장- 제가 아끼는 돌접시에 곶감초콜릿 담고 투명비닐로 싸서 양쪽을 캔디처럼 묶어 주고,
몰드 곶감초콜릿은 작은 접시에 담아 투명비닐로 포장해서 리본으로 묶었어요. 여름이니까 아이스팩도 한개 준비하고요.
맥주 마실 때 이렇게 담아내면 어떨까요.
곶감으로 샐러드나 떡 등 다양하게 만들어 간식처럼 드시면 좋습니다.
반건시 곶감은 냉동보관해 먹으면 오랫동안 드실 수 있으며
초콜릿과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운전이나 등산갈 때, 피로회복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맛난 곶감초콜릿은 황재농장의 곶감으로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