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치 참치 잡곡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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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향이 겉돌지 않고 기존의 꽁치 통조림보다 덜 느끼하고 덜 비린 것이 맘에 들었다. 밥에 곁들여 먹었을 때도 적당히 간간하고 담백해서 굳이 조리거나, 굽지 않고 캔 뚜껑만 따서 바로 먹어도 좋은 반찬이 될 것 같다.
이름 대로 꽁치가 한입 크기로 토막 나 있어 먹기에도 편리했다. 뚝딱참치에는 김치와 날치알이 들어 있어 참치 기름의 느끼함은 잡은 듯 하나, 단맛이 좀 강한 것이 아쉬웠다. 참치 본연의 맛은 거의 느낄 수 없었다. 김치와 날치의 아삭하고 톡톡 터지는 식감은 좋았다.
재료
잡곡밥 2공기, 오뚜기 한입 꽁치 1캔, 오뚜기 뚝딱참치 김치 & 날치알 1캔, 무 60g, 오이 1/2개, 당근 1/3개, 빨간 파프리카 1/4개, 깨 약간, 단촛물(식초?물 3큰술, 설탕 2큰술, 소금 1/2작은술)
만들기
1
현미, 콩 등 다양한 잡곡을 넣어 고슬고슬하게 밥을 짓는다.
2
무, 오이, 당근, 빨간 파프리카는 흐르는 물에 씻어 채 썰어 둔다.
3
1의 재료를 단촛물에 섞은 뒤 20분 정도 두어 새콤달콤한 맛을 들인 후,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4
그릇에 잡곡밥을 담고 3의 채소와 오뚜기 한입 꽁치를 둥글게 올린다. 오뚜기 뚝딱참치 김치 & 날치알을 가운데 올리고 깨를 솔솔 뿌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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