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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마크보다 국산인지 먼저 따지는 식재료 |
글쓴이: 베일 | 날짜: 2010-06-01 |
조회: 4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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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QkYTLUwwVTtNIxs%3D&num=EhpMdxY%3D&page=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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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옥수수 통조림평상시 수제 소시지와 곁들여 주면 하린이가 잘 먹어서 가끔 구입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수입산 옥수수 통조림은 GMO Free에 대한 표기가 명확하지 않아 먹기 꺼림칙하다. 유전자 조작 염려 없는 국내산 강원도 무농약 옥수수를 사용해 안심. 맛이 좀 달다. 310g 3천원·토리식품
2 국산 딸기잼 패키지 예쁘다고 수입 제품을 사는 실수를 저지르지 말도록. 게다가 브랜드와 패키지 디자인이 흡사해도 판매점에 따라 유기농, 무농약, 일반 농산물로 사용하는 재료가 다르니 꼼꼼하게 살펴본다. 국산 유기농 딸기&설탕만 사용한 딸기잼. 500g 8천원대·복음자리
3 제주산 오렌지 청견은 트로비타 오렌지와 궁천 조생의 교배종이고, 성전은 자연사랑농장에서만 볼 수 있는 신품종. 오렌지와 크기나 모양, 향이 비슷하며 과즙이 풍부하다. 성전은 직거래, 청견은 마트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청견 2kg 1만3천7백원·제주 유기농 영농조합, 성전 5kg 3만5백원·자연사랑농장(www.sunorange.com)
4 국산 서양 식재료, 아스파라거스 수입산밖에 없을 것 같은 품목 중 하나. 서양 요리에 자주 쓰이는 식재료이지만 국내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양념 없이 한우 등심 한 덩어리 굽고 옆에 아스파라거스 볶아서 곁들이면 맛도, 모양도 확 산다. 100g 2천9백80원·미래원
5 티백 대신, 덩어리째 끓이는 둥굴레 마트에서 판매하는 옥수수차·보리차 티백 제품은 대부분 수입산. 차라리 국내산 둥굴레를 그대로 우려 마시는 게 더 안심. 중국산을 국산으로 속여 팔까 싶어 원산지 표시를 해놓은 브랜드 상품을 소량씩 구입한다. 올가에서 판매하는 국내산 유기농 옥수수·보리 알갱이 제품도 맛있다. 둥굴레 100g 3천4백원·정문(053·422-0006), 풀무원 유기농 옥수수 알갱이 560g 8천원 선·올가
6 제주산 숙주&콩나물 GMO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절대적으로 국내산 친환경 제품을 신뢰한다. 친환경 콩나물 공장에 취재하러 갔을 때 콩나물과 숙주는 GMO 콩이나 녹두가 아니더라도 성장촉진제를 사용하는지 꼼꼼하게 따져보라고 했었다. 제주산 숙주 300g 1천7백원, 국내산 무농약 콩나물 1천원·풀무원
7 지주식 재배 재래 김 얼마 전까지 지주식 김을 양념해 구운 시판 김을 사다 먹었는데 농장 투어 갔다가 그 집 할머니가 손수 재워 구워주신 김을 맛본 하린이의 요구로 오는 길에 재래 김을 구입해와 구워 먹기 시작했다. 시판구이 김 중에는 은근히 수입 기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1백 매 4천5백원·고창 수협공판장
8국산 참깨 시골에 사시는 시댁 어르신께 “여기서도 국산 구하기 힘들다”는 말씀을 듣고 충격을 받았었다. 유정란 시켜 먹는 농장 사이트에서 함께 팔아 믿고 산다. 합천산 참깨 1병 7천5백원·아람참기름(055·931-1278)
1 우리밀가루&우리밀 통밀가루 현재 유통되는 밀가루 중 90%를 차지하는 수입 밀의 가장 큰 문제는 방부제. 장기간 저장하기 위해 살균제와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게다가 수입 밀은 봄에 파종해 가을에 수확하지만, 가을에 파종해 봄에 수확하는 우리밀은 잡초나 해충의 피해가 심한 여름을 피할 수 있어 약을 칠 필요가 없다. 백설 100% 우리밀가루 750g 2천6백50원·CJ제일제당, 우리밀 통밀가루 800g 2천4백원 선·우리농촌살리기네트워크
2 곡물 혼합 두유 가끔 두부 만들 때 두유도 만들면 좋을 텐데 홈메이드 제품은 비릿해 사 먹는 품목. 유기농 GMO 프리 수입 제품들이 꽤 있는 편이라 국산을 먹느냐 유기농 수입산을 먹느냐는 선택의 몫. 국산 콩과 국산 곡물가루를 섞어 만든 제품을 먹자 싶어 선택했다. 두잇 195㎖ 10개 세트 7천9백원·서울우유
3 브랜드 국산 소금「불만제로」라는 고발 프로그램에서 신안군에서 공수해온 생산자 번호까지 찍힌 포대 자루에 중국산 소금을 담아 파는 업자들을 고발하는 내용을 본 후 직거래하지 않을 바에는 아예 관리 감독하는 브랜드 소금이 낫겠다 싶어 신안군의 천일염 100% 표시가 있는 브랜드 소금을 구입한다. 생협의 마하탑 소금도 믿을 만하다. 신안군 구운 소금 200g 1천3백원 선·대상
4 재래 된장&간장 역시 GMO 콩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신경 쓰는 아이템들. 가을향기 유기농 된장은 생산자가 친환경농업 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인정받는 제품. 빛깔이 검은 편이나 한번 먹어보면 그 맛에 반하게 된다. 직접 제조 공정을 보고 믿을 만해 가을향기 된장과 섞어 먹는 제품. 유기농 된장 500g 1만1천8백원, 유기농 쥐눈이콩 간장 300㎖ 7천9백원·가을향기, 오색약수골된장 1kg 1만5천원·오색전통장
5 참기름&들기름 지방의 큰 재래시장에 가서도 찾기 어려운 국산 기름들. 가격이 만만치 않아 정말 아껴 먹게 되는 품목. 합천 참깨와 들깨를 원료로 사용. 그해 확보한 원료로 만든 기름을 다 팔고 나면 국산 참깨·들깨를 구하기 힘들어 품절된다. 아람 참기름 350㎖ 2만3천원, 아람 들기름 350㎖ 1만3천원·안나네(www.annane.com)
6 핸드메이드 식초 주인장이 직접 재배한 현미, 직접 띄운 누룩 등을 이용해서 만든 후 1년 이상 숙성시킨 친환경 핸드메이드 식초. 지인에게 추천 받았는데 맛이 깔끔하고 식초 향이 심하게 나지 않으면서 새콤해 재주문할 예정. 오곡미초 500㎖ 1만4천원·초산정(054·653-6944,www.chosanjung.com )
7 우리밀 가공식품 오거닉 베이킹까지는 아직 섭렵하지 못해 가끔 식빵을 구입해 먹고는 하는데, 쌀가루로 만든 식빵이나 우리밀을 사용한 제품을 구입한다. 단가가 비싸 소량 패키지로 판매하는데, 오히려 남기지 않고 싹 먹을 수 있어 좋다. 우리밀 식빵 3천3백원·뚜레쥬르
8 마트에서 발견! 100% 국산 고추장 쌀고추장포함 대부분 수입 밀을 재료로 사용한 것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국산 재료만 사용해서 만든 고추장을 발견하고 반가워 사 먹어봤는데 맛이 꽤 괜찮다. 100% 국산 고추장 500g 6천원 선·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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