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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다양하게 ‘쌀’ 먹는 법 |
글쓴이: 스위트 | 날짜: 2009-08-06 |
조회: 2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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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QkYTLUwwVTtNIxs%3D&num=EhtMdxQ%3D&page=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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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가루 내기 쌀가루는 한번 만들어놓으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특히 아이들 간식을 만들 때 유용하게 쓰이는데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이용해 간식을 만들어주자. 맛은 비슷해도 영양가는 훨씬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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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 쌀 불리기 쌀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여름에는 2시간, 겨울에는 4시간 정도 물에 불린다.
2_ 쌀 빻기 불린 쌀은 물기를 제거한 다음 방앗간에 가서 백설기용으로 빻아달라고 하면 되는데 보통 기계에 빻은 후 체에 한 번 더 걸러준다. 집에서 조금만 만들어 사용할 때에는 물기를 뺀 쌀을 절구에 빻은 후 고운체에 거르고 굵은 것은 다시 빻아서 체에 다시 거르는 식으로 가루를 만든다.
3_ 쌀가루 말려 보관하기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잘 말린다. 이렇게 말린 쌀가루는 상온에서도 보관할 수 있다. 냉동실에 보관하더라도 이미 물을 넣은 다음 체에 내린 것이기 때문에 바로 떡을 만들 수 있다. 비닐팩이나 통에 1회 분량씩 담아 잘 밀봉한 다음 보관한다.
○ 쌀가루 활용법
칼국수 _ 쌀가루와 밀가루를 1:2 정도 비율로 맞추는 것이 좋다. 쌀가루는 끓일 때 풀어질 염려가 있으므로 익반죽을 하는 것이 좋다.
만두_ 만두는 칼국수보다 찢어질 확률이 높아 쌀가루와 밀가루를 1:3 정도 비율로 맞추는 것이 좋으며 역시 익반죽 한다.
튀김 _ 튀김옷을 만들 때 쌀가루를 넣으면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차져진다. 그러나 쌀가루를 너무 많이 넣으면 튀김옷이 다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밀가루 양의 20%는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부침개_ 부침개 반죽을 만들 때 쌀가루와 밀가루를 1:1 정도 비율로 맞추면 반죽이 찢어지지 않고 맛은 쫄깃하면서 겉은 바삭해 아이들이 먹기에 좋다.
○ 조청 만들기 요리에 윤기와 단맛을 더하는 조청 또한 아이들 간식을 만들 때 좋은 재료가 된다. 맛탕, 떡볶이, 한과 등을 만들 때, 떡을 먹을 때, 미숫가루를 타 먹을 때 설탕 대신 조청을 사용하면 안전한 먹을거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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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 엿기름 거르기 엿기름을 물에 30분간 불린 다음 주물러서 뽀얀 물이 나오면 처음에는 굵은 체에, 나중에는 고운체에 거른다. 1시간 정도 가라앉히면 층이 생기는데 윗물만 따라서 사용한다.
2_ 식혜밥 삭히기 전기밥솥에 고두밥을 지은 다음 엿기름물을 붓고 하룻밤 삭힌다.
3_ 식혜 거르기 삭힌 식혜의 밥알을 으깬 다음, 고운체에 거른다. 삭힌 식혜를 체에 걸러 물만 사용하는 일반적인 방법보다 양도 더 많아지고 색도 옅어져 다양한 요리에 쉽게 활용할 수 있고, 단맛도 훨씬 줄어든다.
4_ 고기 거른 식혜 물을 냄비에 담고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다가 국물이 넘치지 않도록 불을 줄여 중간 불에서 곤다. 기포가 잦아들면 수저로 떠보는데 똑똑 떨어지는 정도가 되면 불을 끈다. 식혀서 유리병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 흰 쌀밥이 잡곡밥보다 아이 건강에 좋은 이유 잡곡이 영양과 건강에 좋다는 일반적인 이론에 따라 아이들에게 잡곡밥을 강요하는 가정을 흔히 볼 수 있다. 만 3~4세 아이들은 소화기와 치아 발육이 성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잡곡 위주의 식단이 아무리 좋은 영양 성분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또래 아이들보다 밥 양이 적거나, 얼굴색이 누렇거나, 자주 체하고, 입 냄새가 나며 설사를 자주 하는 아이들은 만 6세까지 잡곡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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