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튀김입니다(15,000)
우럭 정말 크네요~ 머리째 통채로 튀김옷 입고 기름에 입수~!!
우럭튀김이 궁금하다는 칭구에게 포토 메일로 쏴주니.. 관상까지 봐줍니다.
"관상보니 화끈하게 오늘죽을팔자네"
바싹한 지느러미 완전 사랑합니다.
머리도 아그작 아그작.
양념소스가 좀 마니 짭조름 하지만.. 아래에 깔린 오동통한 콩나물과 함께 먹으면 맛잇어요
살도 뽀득뽀득한거이.. 입에 착착 붙네요.
꽃게찜입니다.(12,000원)
작은편이며.. 냉동꽃게입니다..^^
그래도 싼가격이니 가격대비 괜찮네요. 4마리 나왔네요
현구햄이 발라주신 꽃게 허벅다리.
전 꽃게 조아하긴 하지만 찾아먹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발라먹기 구찮아섴ㅋㅋㅋㅋ
꽃게껍데기 이빨이 낑겻을때 젤 짜증나기도 하구요..ㅋㅋ(이사이가 벌어지는 느낌. 앜 시러..ㅋ)
이쯤됬을때 썹스가 나옵니다
우왕.. 거저시 썹스라니~ 기가찰 노릇입니다. 지쟈쓰
대하 배를 갈라서 버터칠을 하고 날치알을 올리고 튀긴 대하튀김!!!!
싸우지 말고 인당 한개씩 맛보라며 6마리 주셨습니당.
정말 친절도 하시고 섭스도 과하게 주시는. 올레..~! 올레~!!!!
출시전 시식 메뉴라고 하시네요
새우 대가리 아그작 아그작..씹어먹고 몸통 먹을 차래
속이 궁금하여 부검.. ㅋ
색색의 날치알들이 가득하군요.
불세군은 "새우알 색이 왜이래요?" 라고 햇다가.. 제명될뻔 햇다죠.
새우속도 모르고..ㅋ
느끼한감이 좀 있지만.. 나뿌지 않아요. 새우에는 먼짓을 해도 다 사랑합니다~!
추가로 주문한 해물짬뽕탕 (17,000)
오징어. 꽃게.홍합.쭈꾸미.가리비가 그득 들어있습니다.
이쯤되서 소맥에 배가불러 가락질도 션찮아짐..ㅠ
매콤하니 전 뭐.. 괜찮앗습니다.
남기고 온게 지금에서야 원통하고 아쉽슴다. 흐규흐규.ㅠ
소맥의 훼오리로 오늘 골이 덜렁덜렁 하지만..
또 방문하고 싶은 집이군요.
회사에서 가면 한시간 거리지만요 ^-^
위치가 좀 애매감이 좀 많지만..
젊으신 사장님의 친절함과 과한 써비스는 단골손님들을 많이 만드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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