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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하우동초밥 심야식당의 유행에 힘입어 자연스레 유명세를 타게 된 누하우동초밥은 직접적인 이름이 이야기하듯 누하동에 있는 우동 & 초밥집이다. 물론 저녁 6시에 문을 여는 탓에 우동과 초밥만으로는 아쉬운 장소. 맛깔스러운 다양한 안주가 사케와 맥주를 부른다. 존 레넌 마니아인 주인장의 음악 선곡도 술 맛을 부추기는 곳. 영업시간 오후 6시~새벽 1시 문의 02-720-9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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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이커스 테이블 화려하지 않은 외관이지만 은근한 분위기가 있는 독일 정통 빵집 더 베이커스 테이블 (The Bakers Table). 무엇보다 빵 맛이 일품이고 유난히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는 식사용으로도 손색없다. 툴스의 주은실 대표는 다양한 빵 중에서도 이 집의 식빵과 파니니를 적극 추천한다고.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9시(월요일 휴무) 문의 070-7717-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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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파이 브루윙 테이블도 의자도 몇 개 놓여 있지 않은 수수한 공간이지만 이곳의 맥주 맛만큼은 남다르다. 직접 만든 크래프트 맥주를 파는 매그파이 브루윙(Magpie Brewing)은 페일 에일과 포터 두 가지 맥주를 소개하는데 툴스의 주은실 대표는 특별한 맥주만큼이나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아 이곳을 즐겨 찾는다. 골목에 서서 마시는 외국인 무리는 이 가게에선 일상적인 풍경. 영업시간 오후 4시~오후 11시(월요일 휴무)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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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랩 패션, 문화, 음식을 아우르는 아웃랩(Out Lab)은 세로수길 작은 골목에 자리하고 있다. 1층 로즈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셀러브리티들의 필터링을 거친 책들로 채워진 서점 라북, 기획 전시, 팝업 스토어, 마켓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복합공간 디자이너스 팝업 가든으로 이뤄져 있다. 마냥 화려해 보이지만 진지한 고민과 진정성을 조합해 완성한 장소란 건 찬찬히 살펴볼수록 더욱 분명해진다. 영업시간 패션 스토어 오전 12시~오후 10시(금요일 밤 오후 11시까지), 북 스토어 오전 12시~오후 10시 문의 02-546-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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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사이클코페 범람하는 커피숍에서 조금 비켜서서 자신만의 커피 작업을 위해 2개월 전 문을 연 바리스타의 작업실 노멀사이클코페 (Normalcyclecofe). 옥인동 주택가의 불친절한 3층에 자리했지만 그의 커피에 이끌려 올라오는 커피 마니아가 제법 늘고 있다. 툴스의 주은실 대표 역시 좋은 사람들과 찾는 단골 공간이 됐다고. 카페가 아닌 커피로 소통하는 공간을 꿈꾼 바리스타 전진규의 진심이 그득한 장소다. 영업시간 오전 12시~오후 5시, 오후 6시~오후 10시(월요일 휴무) 문의 02-737-2466www.normalcycleco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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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10년간 카페를 운영한 노하우를 무기로 오픈한 원 맨 카페 키오스크(Kiosque)의 히든카드는 프렌치토스트다. 거한 카페 토스트를 응용해 미니 사이즈로 만든 키오스크의 프렌치토스트는 바삭한 식감이 있고 다양한 토핑을 고를 수 있어 좋다. 이미 가로수길과 현대백화점에 문을 연 키오스크의 전신인 필운동 키오스크는 작은 공간, 심플한 인테리어로 분위기마저 사랑스럽다.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일요일 휴무) 문의 02-737-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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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동 거리 갤러리 팩토리와 MK2, 가가린으로 이어지는 창성동 거리는 주은실 대표가 즐겨찾는 강북 산책 필수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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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북 소사이어티 후미진 골목에 머물기에는 너무너무 아까운 서점 더 북 소아이어티(The Book Society)는 주은실 대표가 가장 좋아하는 서점이다. 2010년 서점 겸 프로젝트 스페이스로 문을 연 더 북 소사이어티는 현재 예민하게 선별한 디자인, 예술 관련 책자를 판매하며 출판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벌인다. 책 이상의 감성과 기획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 서점의 가구는 길종상가 작품. 영업시간 오후 1시~오후 8시(월요일 휴무) 문의 02-325-5336www.thebooksocie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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