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림프 & 모던 아메리칸 레스토랑 스칼렛은 오는 13일부터 10가지 와인을 1만5900원(부가세 별도)에 무한대로 즐길 수 있는 '와인뷔페(Wine Buffet)'를 운영한다.
뷔페로 제공되는 와인은 몬테스 멜롯, 아레스티 까베르네 쇼비뇽 등 레드와인 6가지와 로사스피나 등 화이트와인 2가지,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 등 모두 10종이다.
호텔 와인뷔페가 4~5만 원대, 일급 레스토랑의 와인뷔페가 2~3만 원대임을 감안하면 호텔형 고급 레스토랑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와인뷔페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스칼렛만의 강점이다. 와인의 구성 또한 스칼렛의 주메뉴인 '스파이시 랍스터 & 등심 스테이크, '그릴드 쉬림프&크림 리조또'등 10여가지 새우요리와 잘 어울리도록 갖췄다.
스칼렛 마케팅팀 이선우 팀장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주머니가 가벼운 연인들에게 와인뷔페는 귀가 솔깃한 기회"라며 "우드와 스톤으로 조합된 인테리어와 테이블마다 비치된 팬던트 조명이 사랑을 고백하기에는 최적의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역삼동 테헤란로 하이닉스빌딩 지하1층에 위치한'스칼렛 와인뷔페'는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발레파킹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