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북어를 살짝 물에 불린다..이때 북어는 약간만 불려야지 나중에 간을 할때
맛이 북어에 스며들수있다..너무 많이 불리면 양념이 배이지 않아서 나중에 국에
있는 북어가 맛이 없어진다.
2. 약간 불린 북어에다 마늘약간, 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을 넣고 볶는다.
3, 짭짤하게 볶아진 북어에다 물을 넣는다. 저는 5인분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물을
6컵정도 넣었습니다..물이 끓으면 다진 마늘(위에서의 마늘도 역시 다진 마늘이고요 )과 소금을 넣는다..
4. 어느 정도 익으면 풋고추 2개를 썰어넣고 잠시후에 파를 잘게 넣는다..(약간만)
여기서 중요한건 풋고추를 꼭 2개이상을 넣어야한다는 것입니다..전 매운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풋고추를 3개넣어봤는데 첨엔 (맛이 나기전)좀 매운듯했는데
어느정도 북어국맛이 날때쯤엔 참 괜찮더라구요..매콤한 국물이 해장용으로
괜찮은듯..첨 만들어본거였는데 아빠가 맛있다고 밥도 한그릇 더드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