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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묵집 메밀묵과 조밥의 만남
대표 묵밥_메밀묵 위에 들깨 가루, 참기름, 신 김치, 김 가루를 고명으로 올린 후 손수 만든 재래 간장, 삭힌 고추, 조밥이 한 상에 오른다. 조밥은 묵 자체만으로는 부족한 영양가와 포만감을 채워준다. 매해 강원도 봉화에서 질 좋은 메밀을 구입해와 직접 빻고 걸러 만든 메밀묵이 이곳 묵밥 맛의 비결.
먹는 방법_재래 간장과 삭힌 고추로 간을 맞추고 묵을 먼저 건져 먹은 후 우러나온 국물에 조밥을 비벼 먹는다. 따로 국물이 없어 다른 묵밥처럼 들이켜는 맛은 없지만 깔끔하게 묵밥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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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18-1668 l 정릉 2동 아리랑시장에서 정릉 방면으로 200m l 메밀묵밥 5000원, 손칼국수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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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냉면·묵밥 도토리묵과 해물 육수의 조화
대표 묵밥 꽃게, 홍합, 다시마 등 18가지 해물로 우려낸 육수와 도토리묵, 조밥, 간을 맞추기 위한 채썬 청양고추가 함께 상에 오른다. 정성 들여 쓴 묵은 겉에 두꺼운 묵 껍데기가 생기는데 먹을 때 쫀득거리는 맛이 일품.
먹는 방법 따뜻한 해물 육수와 도토리묵이 담긴 그릇에 조밥을 말아 함께 먹는다. 차가운 국물 묵밥과는 달리 따뜻한 국물이 얼큰해 한여름 보양식으로 제격. 청양고추를 넣어 먹으면 훨씬 더 매콤하고 입맛이 산다. |
02-744-4701ㅣ 지하철 1호선 창신역 4번 출구에서 창신초등학교 방면으로 30m ㅣ 묵밥 5000원, 냉면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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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 메밀묵과 다시마 육수의 궁합
대표 묵밥 멸치, 다시마, 다랑어 등을 넣고 우려낸 육수에 김 가루, 달걀 지단, 채썬 파 등을 고명으로 올린 묵밥과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 흑미밥이 함께 상에 오른다. 탄력 있는 묵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묵을 끓일 수 있는 두꺼운 주물솥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
먹는 방법 개인적 취향에 따라 따뜻한 묵밥 국물에 밥을 말아 먹거나 묵과 밥을 따로 먹는다. 뜨거운 다시마 육수와 탱탱한 메밀묵이 가슴속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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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30-6198ㅣ 종로 교보문고 옆 버거킹에서 골목으로 20m ㅣ 메밀묵밥 5000원, 메밀소바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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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묵밥 비빔 묵밥이 인기
대표 묵밥 신 김치, 쑥갓, 김 가루, 참기름을 곁들인 채썬 도토리묵에 간장 양념과 삭힌 고추, 조밥을 함께 비벼 먹는 비빔 묵밥이 인기 메뉴.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조밥을 함께 말아 먹는 차가운 묵밥도 인기.
먹는 방법 비빔 묵밥은 도토리묵에 간장 양념과 삭힌 고추로 간을 해 조밥과 함께 비벼 먹는다. 더울 때는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묵을 말은 차가운 묵밥을, 추울 때는 따뜻한 해물 육수에 묵을 말은 따뜻한 묵밥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순수 국내 도토리를 사용해 묵이 떫떠름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 |
02-591-2031ㅣ지하철 2호선 교대역 4번 출구에서 삼풍아파트 방면 100m ㅣ 비빔 묵밥 6000원, 성북동 묵밥 정식(2인 기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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