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외식정보

화덕피자와 봉골레 스파게티(파스타)가 맛난집~~노리타가든

강남에 정말 맛집들이 너무나 많죠~~

일주일에 한번은 피부관리로 인해 강남쪽을 꼬옥 한번 정도 나가는데  거의 점심식사시간정도에

피부관리가 끝나더라구요.

그런데 아이들도 그렇고 해서 부랴부랴 집으로 들어오는 예가 많았는데 마침 아들이 영어캠프가는 틈을 타

강남에 나온다는 지인을 꼬들겨 강남맛집으로 유명한 이탈리안레스토랑 노리타가든을 갔답니다.

강남맛집으로도 유명하지만 레스토랑쪽 인기도도 정말 높은 곳이라 하더라구요.

위치는 강남역 5번 출구로 나와 밑으로 쭈욱 내려가다보면 마르쉐가 보인답니다.

그 사이 길로 조금만 내려가다 보면 노리타라는 간판이 확 보이죠~~저렇게요~~

세계빌딩인데 7층에 있답니다.

노리타가든은 입소문으로 익히 알고 있었는데요. 직접 방문을 해 보니 주위 실내분위기가 맘을 확 사로잡더라구요.

노리타가든은 음식맛도 그만이었지만 실내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노리타가든은 이탈리안레스토랑이지만

이태리음식과 프랑스음식에 와인바까지 갖춘곳이었답니다. 점심시간에 가서 저녁분위기는 모르겠지만 저녁분위기도 그리 좋다 하더라구요.

노리타라는 말은 미국 뉴옥의 소호의 거리 이름이라네요.  정말 맘에 드는 맛집을 찾았다 싶으면 그 맛집 홈페이지를 뒤져 보는데

사실 노리타라는 말이 무언지 정말 궁금했거든요.

네추얼한 분위기와 곳곳에 있는 올리브나무, 벽돌로 꾸민 내부 인테리어는 영화에서 보던 미국의 옛 분위기를 떠올리게 했답니다.

요즘 사진촬영 싫어라 하는 곳도 더러 있더라구요.

그래 직원분께 촬영가능하냐 여쭈니 괜찮다 하더라구요

앗싸~~~강남맛집으로 유명한 노리타가든 촬영 할 수 있다~~

ㅋㅋ~~제가 약간 소심해서 아무곳이나 가서 사진 못 찍거든요. 아니면 눈치 살살 보며 간단하게 찍는 것 밖엔~~

창가 2인석으로 안내를 해 주셨는데 창가에 와인박스가 곳곳에 놓여 있더라구요.

제가 요 와인박스 무지 탐내 하잖아요. 어디서 구할 수가 있는지 요 박스 몇개만 얻었음 정말 좋겠는데~~~

직원분께 정말 맛난 음식추천을 해 달라 했답니다.

모르는 맛집에 갔을 경우 직원분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 할 수가 있죠.

잠시 수다를 떨다 보니 벽돌로 만든 실내인테리어가 참 멋스러웠답니다.

또한 다른 음식점에 비해 천장이 엄청 높아서 속이 다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정도였다니까요~~

식전빵이었어요.

음~~~모닝빵식이라해야 하나~~~~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를 섞은 소스에 살짝 찍어서 맛나게 냠냠~~~

야채피클이 나왔구요~~

봉골레 스파게티예요.

정확한 이름은 봉골레 비앙코

봉골레라는 말은 조개라는 이탈리아 어라 하네요. 봉골레 스파게티 비린맛이 무지 많이 날꺼 같죠.

요즘 은근 중독성이 있는 스파게티에 폭 빠져 지내는 토방마님입니다.

봉골레 스파게티 요것 또한 깔끔한 맛이 일품이더라구요. 비린맛 완전 없지는 않지만 담백한 쪽에 가까운 맛이었답니다.

파스타류는 거의 토마토소스에 범벅이 된 거에 모짜렐라치즈 듬뿍 올려 살짝 오븐에 구운 치즈 쭈욱 늘어나는 파스타류가 젤로 맛난 줄 알았잖아요.

지난번 크림소스 파스타를 먹은 후 이번 강남맛집에서의 봉골레 파스타 정말 반한 맛이었답니다.

봉골레 파스타 또한 조만간 따라쟁이 해 볼랍니다~~~~

포크에 돌돌말아 어쩌지요??? 이웃님들 드려야 하나~~~~

넘 맛나 드릴수가 없는데~~~~

화덕피자예요.

화덕에서 직접 참나무로 굽는 화덕피자라 하네요.

화덕피자는 기름기가 덜해서 느끼하지도 않고 단백한 맛에 언제 먹었는지 모르게 홀라당 빈접시를 만들었답니다.

  델라카사

치킨살(국내산), 양송이, 피망,토마토, 모짤레라치즈로 속을 채운 반달모양 피자

강남맛집 포스팅을 할라 메뉴판 다시 달라 했잖아요. 양식류 특히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의 이름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또한 외우기도 어렵고 요즘은 메모장 갖고 다니잖아요~~~ 이름이라도 제대로 알아야 이웃님들께 강남맛집을 제대로

소개해 드릴수가 있을 듯 해서~~

치즈 쭈욱 늘어난 한조각 넘 맛나겠죠~~~

디저트로 커피를 마시고~~~~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식사중이신 분들 눈치 살살 살피며 실내 분위기 촬영했답니다.

150석이고 방이 따로 3개가 준비가 되어 있다 합니다.

예약은 안 되고 도착하는 순서대로 식사가 가능하다 합니다.

나오면서 찍었는데 넘 멋진 곳이었어요.

주방과 연결된 곳인거 같은데 어느 외국 골목을 연상시키는 곳이었답니다.

깐띠나 라는 와인바까지 있네요.

저녁에 연인들과 잠시 들러 와인한잔하기 좋은 곳이네요.

와인셀러도 있어서 약간 보관료정도만 더 지불을 하면 다양한 와인맛을 즐길 수 있다 하네요.

와인잔들이 걸려 있는 모습들도 왜케 멋져 보이는지~~

식사하는 곳과 와인바를 분리시켜주는 벽

제가 간 곳은 노리타가든 서초점이었답니다.

다른 곳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고 음식맛 정말 추천해 드려도 괜찮을 정도였구요.

분위기 또한 너무나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