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WAREHOUSE677은 캐주얼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NO APPETITE NO GAIN(식욕이 없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는 뜻으로 'NO PAIN NO GAIN'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의 패러디)'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 특이한 식당. 세련된 창고(웨어하우스) 콘셉트 인테리어를 적용하여 이색적인 환경에서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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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및 스테이크 등의 메뉴를 2인 기준 1만8000∼2만5000원에 넉넉한 양으로 제공하며, 기존 이탈리아 레스토랑과는 차별화되는 유럽 하우스음악이나 일렉트로닉 뮤직 등의 음악을 선곡하여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레스토랑이다.
부산이 본점인 WAREHOUSE677은 부산 서면, 남포동, 센텀시티에 3곳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덕천 경성대 동래점 광주 수완점, 통영점 등 6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각종 핵심 소스의 공장화 및 레시피 공정도를 통해 가맹점별로 일관적인 맛의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워홈과의 물류 계약을 통해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보하여 전국구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빅플레이트(2∼3인분 음식을 한 접시에 제공) 레스토랑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WAREHOUSE677은 다양한 콤보 메뉴 및 경쟁력 있는 메뉴 개발 그리고 매장별 다른 인테리어 적용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최고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 번 매장을 찾은 고객이 지속적으로 올 수 있도록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년간 WAREHOUSE677은 영호남에 걸쳐 체인점을 만들었으며, 올해 서울, 경기 지역까지 진출을 꾀하고 있다. 체인점 개설과 관련해서는 홈페이지(www.warehouse677.com)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WAREHOUSE677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을 두고 있어 소비자의 기호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WAREHOUSE677 대표 메뉴는 콤보메뉴와 스테이크 메뉴. 1개에 2∼3가지 음식이 나오는 콤보메뉴는 '시저파스타+목살 스테이크 콤보' '고르곤졸라 파스타+한우채끝 등심 콤보' '앤초비 오일 파스타+목살 스테이크 콤보' '새우 베이컨 프라이드 라이스+목살 스테이크 콤보' '갈릭 프라이드 라이스+목살 스테이크 콤보'가 있고 스테이크 메뉴는 목살 스테이크, 한우 퐁듀 스테이크, 된장 목살 스테이크 등이 있다. 문의 070-8688-7677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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