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정리할 것도 인사할 일도 많은 연말. 각종 모임도 많아 연말 모임장소나 요리 메뉴에 대한 고민도 적지 않다. 연말 모임을 위해 보다 품격을 갖추면서도 비용 부담을 덜고 싶다면 각 호텔·레스토랑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미리 살펴보자. 보다 유쾌하면서도 푸짐한 연말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수집, 모임별 취향에 따라 연말 파티를 즐기자.
연말 요리, 랍스터 어때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는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캐나디안 랍스터 스페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 코스 요리는 앰배서더 그룹 총괄 프렌치 셰프인 패트릭 기베르(Patric Guibert)가 심혈을 기울여 총 6코스 메뉴로 구성했다.
메뉴는 도톰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캐나다산 랍스터를 다양한 방식의 요리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구운 단호박을 곁들인 홀랜다이스 소스의 바닷가재, 먹물 파스타와 함께 요리한 버터소스의 바닷가재 등 5가지 요리가 메인으로 준비돼 취향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애피타이저와 디저트 또한 초콜릿 무스를 올린 다쿠아즈와 민트 마카롱 등 선택 가능한 3가지 요리로 제공되며, 브로콜리 카푸치노 수프, 바닷가재
라비올리 등이 함께 준비된다.
또한, 코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인 '세테 카시네 모스카토 스푸만테'가 제공돼 더욱 풍성한 연말 만찬을 선사한다. 연말 특선 캐나디안 랍스터 코스 가격은 11만원(부가세 포함)이다. 02-2270-3131
세미뷔페 런치로 연말 모임 OK!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각종 모임, 직장인 회식 등 다양한 모임이 많은 연말을 앞두고 세미뷔페 메뉴를 출시했다.
세미뷔페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의 '이스턴 테이블(Eastern Table)' 과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의 '버즈 눈(Buzz Noon)' 등 두가지다. 두 메뉴 모두 3만원 대로, 비교적 저렴해 연말 소모임 파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의 '이스턴 테이블'은 아시안 요리로 구성된 세미뷔페. 팟타이쿵, 푸팟퐁커리 등 7가지 종류의 아시안 디쉬를 메인 요리로 즐길 수 있다.
메인 요리는 직원이 테이블까지 직접 가져다 주기 때문에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 오픈키친에 마련된 다양한 종류의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는 뷔페 스타일로 제공돼 취향에 맞는 요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3만9천원(부가세 포함가). 운영시간은 매일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02-2250-8142
유러피안 퀴진을 선보이고 있는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는 '버즈 눈(Buzz Noon)' 런치 세트를 보인다. 데일리 수프와 다채롭게 구성되는 콜드 에피타이저는 물론, 셰프가 직접 만드는 생면을 사용한 홈메이드 파스타를 메인 요리로 즐길 수 있다.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까지 풀 코스로 제공된다. 가격은 1인당 3만 9천원(부가세 포함가).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다. 02-2250-8170
스타 셰프 손 맛으로 특별한 연말을!파크 하얏트 부산의 캐주얼 레스토랑 리빙룸은
미슐랭 스타 셰프 '미켈리노 죠이아'를 초청해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 프로모션을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선보인다.
31층에 위치한 리빙룸은 파스타 단품 요리와 런치 세트, 디너 특선 메뉴, 선데이 브런치, 쿠킹 클래스 등 미슐랭 스타 셰프 미켈리노 죠이아가 선보이는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11월 29일 저녁 7시에는 '미슐랭 스타 셰프 갈라 디너'를 개최하고 셰프 미켈리노 죠이아와 스테파노 디 살보 총주방장이 함께 마련한 이탈리안 정통 요리의 향연을 펼친다. 총 5코스의 특선 메뉴와 3가지 최고급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세금 포함 1인 16만원. 051-99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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