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오미자 1컵, 물 12컵, 시럽(설탕 50g, 물 50ml) 수박 100g, 참외 1개 , 잣 2큰술
♣ 만들기
1. 오미자는 깨끗이 잡티 없이 씻어서 채반에 올려 물기를 뺀다. 2. 끓여서 식힌 물 3컵 정도에 오미자를 담가 하루 저녁 정도 충분하게 우려내 고운 체에 걸러 진한 오미자 국물을 만든다. 3. 나머지 물을 끓여 차게 식혀서 진한 오미자 물을 붓고 섞어서 오미자 국물을 만드는데 다달한 설탕 시럽을 끓여 찬 상태로 섞어서 희석해 놓는다. 4. 수박은 씨를 빼고 참외로 껍질을 벗기고 씨를 수저로 말끔하게 긁어내 모양틀로 얇게 과일을 찍어낸다. 너무 두꺼우면 오미자 물 위로 떠오르지 않으니 되도록 얇게 뜬다. 5. 차게 오미자 국물을 냉장실에 두었다가 수박과 참외를 띄우고 잣을 넣어서 차게 화채를 즐긴다.
♣ 쿠킹 Tip
- 다섯 가지 맛을 낸다해서 오미자라 이름 붙여진 것으로 미리 진한 오미자 물을 우려내서 나머지 물에 설탕 시럽을 넣고 희석해야 더욱 오미자의 맛이 살아난다. 처음부터 너무 많은 양의 물에 우려내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색이 곱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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