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둥둥~'
재료
밀가루 - 270g (중력분), 플랙씨드 밀 (또는 갈아준 플랙씨드) - 40g, 베이킹 파우더 - 1&1/2작은술, 베이킹 소다 - 1/2작은술,
소금 - 1/2작은술, 시나몬 가루 - 1~2작은술, 달걀 - 1개, 요거트 - 240g, 황설탕 - 50g, 카놀라 오일 - 50g, 물 - 60g,
건포도 - 120g
밀가루, 베이킹 파우더, 베이킹 소다, 소금, 플랙씨드 밀, 시나몬 가루를 볼에 넣어 뒤적여주고
잠시 옆에.
다른 볼에
달걀, 요거트, 황설탕, 카놀라 오일, 물을 넣어 거품기로 골고루~
방금전 달걀 혼합물을
처음 준비한 가루류 혼합물에 넣어 가루류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섞다가
건포도를 넣고 마져 섞어주세요
가루류가 보이지 않을 정도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12구 머핀팬에 골고루 나눠담고
충~~~분히 예열된 375도F (190도C) 오븐에서 23~25분 구워주시면 완성입니다.
*꼬치테스트를 꼬옥~~~!해보시구요
각 가정마다 오븐의 성능은 다양하오니 굽는 시간은 조절해주시와요
플랙씨드 건포도 머핀.
플랙씨드라고 함은
식물성 오메가-3로 아주~~~~~아주 건강한 씨종류입니다.^^
한국에서도 판매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역시나..
북미에서는 착한 가격이라죠.
냉동실에 쟁겨놓고
특히나 발효빵 만들때 쑤욱....작은 국자에 떠서 밀가루와 함께 볼에 넣어 반죽한답니다.
하지만
포스팅하는 베이킹의 경우
플랙씨드를 사용하는 레시피는 왠지 죄송한 마음에 담지 않으려고 하지욤..
건포도가 살짝 많이 들어가는 머핀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설탕양은
전체 가루류의 양에 비하여 절대 많은 양은 아니구요.
버뜨?
건포도의 달달함이
색다른
달콤함으로 연결시켜주는 머핀입니다.
왕창
부드럽습니다.움하하하하~
근원지를 알수없는 꼬시함도
절대 무시 못합니다.
견과류를 넣었으면 당연히 예상이라도 했었겠쥬~ㅋㅋ
~
쵸코칩 머핀도 아닌데,
달달구리 케이크도 아닌데,
버터가 넘치는 컵케이크도 아닌데,
꼭꼭씹어
우유와 함께 맛있게 먹어주는 보물들.
이뽀.
이뽀이뽀~~!!!
이렇게 속으로 외치다가
잠.깐.
배고팠나..?ㅡㅡ
하지만 다음날 도시락에 하나씩 간식으로 넣어주었는데요
왜 하나만 넣었냐는 원망어린 목소리가 되돌아 오고.ㅋㅋ~
견과류까지 살짝 넣어
건강한 머핀을 만들어 보시와요.
몸에좋은 재료로 만든 머핀이?
맛도 좋을 수 있다..!!!!!!!!!!!!!!!!!!!!!!!!!!!!!!!!!!!!!
고정관념 타파 머핀임에 분명합니다. 히~^^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함을 잊지 마시길~
썸머타임이 끝났는 까닭에
신랑은 아주~~~좋아라 합니다.
1시간 더 잘 수 있다고.
하지만
하루만에 몇달동안의 기상 습관이 바뀌기는 쉽지 않다죠.
결국.
이 아줌씨는 새벽 4시에 눈을 뜨게 되었고
써누녀석은 5시에 눈을 뜨게 되었고
둘이서 손잡고...
열쒸미 기도만.쿄쿄쿄쿄쿄~~~~~^^
해피베이킹 한주를 보내쎄요 아줌씨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