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둥근마 1개(600g정도), 미니단호박 반개, 방울토마토5개, 대추10개
은행15알, 수삼 약간, 오이1개, 잣 한줌, 꿀 약간
준비:4.5cm 둥근 모양틀, 나뭇잎모양틀, 단풍 든 잎 약간
분량: 마 카나페 15개정도
신품종인 둥근마입니다
미니단호박은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하고 랩을 느슨하게 씌워
1분30초정도 전자렌지에서 쪄서 식힙니다
둥근마는 껍질을 벗기고 7mm로 슬라이스해서 지름 4.5cm 모양틀로 찍어서
연한 소금물에 2분정도 데쳐서 식힙니다
그러면 미끌거리는 것이 적어지고 구수한 맛이 납니다
마와 단호박이 식을 동안...
대추는 씻어서 물기를 닦고 돌려깎기 한 다음 밀대로 밀어서
나뭇잎 모양틀로 찍어 내어 가을 분위기를 내었습니다^^
은행은 소금물에 데쳐서 껍질을 벗기고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파릇하게 볶아 둡니다
수삼은 7x7mm네모로 잘라 두고...
단호박도 7x7mm로 자르고 방울토마토는 5mm두께로 슬라이스 해서 키친티슈로 물기를 닦고...
오이는 3mm로 슬라이스해서 마, 오이, 토마토 순으로 올리고...
은행, 잣, 단호박, 수삼을 토핑하고 나뭇잎모양 대추를 올리고 꿀을 1/2작은술 정도 올립니다
땅에 떨어진 낙엽이 아니고 나무위에 떨어진 이쁜 낙엽을 깨끗하게 씻어서 장식했습니다^^
마는...
우수한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한
소화성 좋고 매력적인 강장식품입니다
산약(山藥)이라 하여 강장제로 쓰여 왔는데 기운을 돋워 주며 눈과 귀를 밝게 해 주고
허약한 사람과 마른 사람에게 좋을 뿐 아니라 어린이와 건강한 사람의 내장을
튼튼하게 해 주고 기력을 증진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귀가 울리고 머리가 아프며 잘 때 식은 땀을 흘리는데도 좋으며
어린이가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은행과 마를 함께 먹으면 소변이 잦거나 소변실금, 야뇨에 좋습니다
(설명참고/유태종박사의 식품동의보감)
마와 은행, 대추가 나는 가을에
다양한 보양식으로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