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디저트의 여왕~
프랑스식 부침개 과일 크레페
10월의 마지막 주를 숙녀들의 로망인 맛깔스러운 디저트를 만들어
풍성한 가을 입맛을 채워보려는 시도로
월요일 첫 아침을 엽니다.
뭐든지 빨리 변하는 세상에 입맛도 변화되어
먹거리도 조금 더 새로운 것, 특별한 것을 찾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며칠전 신문에서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글자도 도구도 아닌 요리란 글귀가 새삼스러웠습니다.
16세기경 프랑스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한 크레페!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나오는 과일들을 이용해
크레페를 만들되 우리 입맛과 취향에 맞춘 한식화를
시도해 보면 어떨까하고 도전해 봅니다.
프랑스식 부침개라고는 하지만 두께가 얇아서 부담도 없고
속에 들어가는 재료를 마음대로 고를 수 있어서
가족들이 재미있게 만들어 먹기도 좋답니다.
블로베리는 세계 10대 음식중 하나지요. 집에 남아있는 자투리 과일들과 블루베리를 넣어 만든
한국식 서양 부침개 - 블루베리 크레페의 새로운 탄생입니다.
재료
과일 ( 사과,키위,포도,귤,대추토마토), 건블루베리1/2컵,통조림과일1캔,
(집에 있는 과일을 이용하세요.)
크레페 반죽:밀가루1컵,우유1컵,계란2개,설탕1큰술,
포도씨유1/2큰술,물2큰술,
생크림200g, 설탕1큰술,오렌지술 1큰술이나 코엥뜨로 1큰술
만들기
1. 과일은 잘게 깍뚝썰기 한다.
2. 볼에 (크레페 반죽) 밀가루,1컵,우유1컵,계란2개,설탕1큰술,
포도씨유1/2큰술,물2큰술을 넣는다.
3. 잘 섞은다음 고운체에 내린다.
4. 팬에 포도씨유 약간을 두르고 3의 반죽을 한 국자씩 떠서
팬에 넣고 약한 불에서 타지않게 부친다.
( 4장이 나오네요~~)
5. 볼에 생크림을 넣고 거품을 낸다.
6. 설탕 1큰술을 넣고 다시 휘핑한다음
오렌지술 1큰술을 넣어 잘 섞는다.
7. 완성접시에 크레페를 담고 과일,블루베리,생크림을
얹은 다음 접어 놓는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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