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댁에 지천인 채소들
상추,아욱,부추,미나리,쑥갓,참나물,취나물등~~
많이 많이 따다 이웃들과도 나누고
여러가지 나물반찬 하다가
생으로도 먹다가
이젠 아이스크림,셔벳까지 도전했답니다
재료 : 상추100g,부추100g,바나나1개,요거트1/2컵,꿀1/2컵
레몬즙2T,상추와부추데쳐낸물2컵(생수),죽염약간
1. 상추,부추,바나나,물을 넣어 믹서에 곱게 갈아요
2. 꿀,레몬즙,죽염을 1에 넣어 한번 더 갈아요
3. 마지막 요거트 넣어 살살 섞어 냉동용기에 넣어 얼리는데
1시간마다 꺼내서 믹서에 갈아 다시 얼리기를
4번정도 합니다.
야채가 많아 상추,부추를 데쳐낸물로 식혀서 사용했는데
녹색색상이 매우 은은하네요. 생수를 쓰셔도 된답니다
마침 부모님댁에서 따온 앵두가 있어 땅콩도 함께
얼음틀에 하나씩 퐁당! 얼렸구요
저는 망고,보리수가 있어 와인잔에 담아보았는데
딴 과일도 어울리게 데코 해보세요
이틀 얼린 상태입니다
합성첨가제 하나 없는 깨끗한 식재료!
부드럽고 입안에 제철재료인
녹색음식의 향기가 가득해요
빙과류 넘 좋아하는 어린이들
배앓이로 고생 많이 하게 되는 여름철인데
엄마의 작은손길로 건강 지켜주세요
부드럽게 잘 얼려져서 샤벳용으로도
잘 긁어져요
홈메이드요거트에 복분자 한스푼 넣은후
한폭의 수채화?
샤벳 2스푼정도 올려
섞어 주었더니, 원더플~~
화답하는 " 임맛 " 브라보~~
마지막 토핑으로 견과류 올려 영양관리까지 완벽해요
저희집 맛 평가단원들이 (두아들과 낭군)
요! 추 추! 아이스크림을
후식의 귀재로 임명한다네요
ㅎ ㅎ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