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고소한 간단스낵 - 피넛버터 똥꼬볼~
영양가득~
고소함 가득~
달콤함 가득~
여름이면 환영받는 시원함 가득~
만들기도 쉽고~
먹기도 쉽고~
땅콩잼 좋아하세요? 꿀 좋아하세요?
견과류 좋아하세요?
쉽게쉽게 만들어
날렵하게 쏘옥~입으로 넣어보는 피넛버터 볼.^^
일단 시작.
'두둥~~둥둥~'
재료
땅콩잼 - 140g, 꿀 - 35g, 피칸 (또는 호두) - 30~40g 정도, 오트밀 - 35g정도, 해바라기씨 - 15g 정도
오일이 없는 팬을 달군 후
오트밀을 살살살~ 볶아주시고
피칸과 해바라기씨도 팬에서 살살살~볶아서 준비.
볼에 땅콩잼과 꿀을 넣어 저어주다가
준비한 나머지 재료들을 모두 넣어 골고루 뒤적~
원하는 크기만큼씩 동그랗게 만들어 냉장고에
약 30분 이상 보관하면 완성~~^^
*기호에 따라 원하는 견과류나 건과일까지도 넣어주시면 오케이입니당~^^*
*한번씩 팬에 볶아주면 더 맛있어요.
피넛버터 볼.
울 김씨 가족은 가끔
토스트 식빵에 땅콩잼을 바르고 허니를 쪼르르~~뿌려
로스트한 견과류를 부셔부셔 만들어 흩뿌리거든요.
월메나..맛있는데욤.^^
바로 그 식빵만을 제외하고
땅콩잼, 꿀, 견과류, 또한 오트밀을 섞었습니다.
냉장고에 잠깐 보관되었던 자그마한 볼은
잠시나마 흐뭇한 식감으로 기분좋으시리라 생각해요.^^
"김씨 아줌마. 맛있는데 비쥬얼이 왠지..."
"왜요 신랑?? 왜??!!!!!!"
"아니..뭐.."
그런데 갑자기 수인공주의 목소리.
"똥꼬볼이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넹~~~~
그리하여 피넛버터 똥꼬볼이 되었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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