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현장요리 focus~ 요조마의 쫀득쫀득 연근정과`^^;'

안녕하세요~ 요리조리 마술사입니다,..^^

오늘은 연근정과를 만들겠습니다,정과는 시럽에 재료를 넣고 졸여낸 것으로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부담없이  좋아하는 영양식이지요~`^^`;

재료:생율(밤) 1kg(1봉)

시럽: 설탕 3컵 : 물5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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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5mm 두께로 썰어주고

 끓는 물에 식초를 조금 넣고 30분정도 데친 다음

 
연근은 30분 이상 설컹할 정도가 데쳐야

 알맞은 식감이나 색감의 연근조림을 맛볼 수가 있지요,

살짝 데쳐서 딱딱한 연근 그대로를 시럽에 넣으면 당도때문에

연근이 좀처럼 익지도 않고 색깔도 예쁘게 배이지도 않아요,

찬물에 깨끗히 씻어줍니다,

 
식초는 연근은 껍질을 벗기면  갈변되는

현상을 막아주고  살균과 연화작용에 효과가 있어요,

설탕 3컵에 물 5컵을 은근한 불에 끊여서 시럽을 만들고

 데친 연근을 넣고 한웅큼 끊어오르면  

약불에서 옅은 갈색이 될때까지 40분 이상 끊여줍니다.

 시럽이 충분히 스며들어  옅은 갈색이 선명한 정과가 완성되면 

 접시에 예쁘게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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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란?

정과는 과일 중에서 물기가 적은 것이나 채소 중에서도 엽채가 아닌 것을

꿀·물엿을 넣고 쫄깃쫄깃하고 달게 조린 것으로 전과(煎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정과는 꿀을 넣고 조리면 향기롭고 맛이 한결 좋아지는데 아주 된 꿀이어야 쫄깃쫄깃하고

 요즈음에는 꿀 대신 설탕을 많이 쓰고 있는데 꿀·조청·설탕은 저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알맞게 섞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정과에는 끈적끈적하게 만드는 진정과와 설탕의 결정이 묻어 있을 만큼 아주 마르게 만드는 건정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