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코코넛수프
재료 단호박 200g, 레몬주스·마른 새우 1/2큰술씩, 중하 4마리, 양파·홍고추 1/2개씩, 새우젓·설탕·후춧가루 1/4작은술, 물 1/2컵, 코코넛밀크 1컵, 피시소스 1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단호박은 깨끗이 씻어 씨를 도려내고 2×2×2cm의 주사위 모양으로 썬 뒤 레몬주스를 뿌려 20분간 재운다. 2 중하는 꼬리만 남기고 머리와 껍질, 내장을 제거해 손질한다. 3 마른 새우는 물에 잠시 불려두었다가 꺼내 양파, 홍고추, 새우젓과 함께 블렌더에 넣고 곱게 간다. 4 냄비에 물과 코코넛밀크를 넣어 한소끔 끓인 뒤 ③과 피시소스, 설탕,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섞는다. 5 ④에 단호박을 넣어 10~15분간 부드럽게 익힌 뒤 소금으로 간하고 손질한 중하를 넣어 익으면 불에서 내린다.
가지구이
재료 가지 1개, 밀가루·녹말가루 2큰술씩, 들기름 1과 1/2큰술, 소금·후춧가루·깨소금 약간씩
만들기 1 가지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떼어내고 3등분한 뒤 다시 세로로 6~8등분한다. 밀가루와 녹말가루를 섞어 가지에 고루 옷을 입히고 여분의 가루는 털어낸다. 2 달군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손질한 가지를 돌려가며 갈색이 나도록 굽는다. 3 ②에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 뒤 깨소금을 뿌려 낸다.
김시은·이석주 부부의 아침 식사 습관 체크
매일 아침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맞벌이 부부 김시은(35)·이석주씨(37). 두 사람 모두 출근에 소요되는 시간이 1시간 이상으로, 빈속에 겨울바람까지 맞으며 이동하는 날이면 뼛속까지 냉기가 스미는 듯 괴롭고, 하루가 힘겹다. 따뜻한 아침 식사로 속을 든든하게 채워 건강하게 겨울을 나고 싶다고 한다.
'아침 먹고 굿모닝~' 캠페인
에 참여를 원하는 독자 부부는 아래의 응모권을 애독자 엽서에 붙이고 신청 사연을 함께 적어 보내주세요. 선정된 부부에게는 요리연구가가 식습관에 맞춘 아침 식사를 제안해드리며, 컷코 칼 세트(과도, 트리머, 작은 식칼)를 선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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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 스타일링 / 신동주(F.I.M.Studio, 02-394-4330) ■진행 / 정지연 기자 ■사진 / 원상희
[레이디경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