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파티, 홈메이드 베이킹으로 우유나 달걀 등 간단한 재료만 추가해 반죽한 뒤 오븐에 구워내면 근사한 케이크와 빵을 만들 수 있는 홈메이드 베이킹 믹스. 최근 마트에서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거나 합성 첨가물을 뺀 건강한 홈메이드 베이킹 믹스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제철 채소나 과일만 넣어도 그럴싸한 파티 디저트가 완성된다.
블루베리 크림치즈 팬케이크 Editor test 믹스 가루에 적당한 크기의 블루베리가 들어가 있어 반죽해서 구워 먹으면 블루베리가 씹히면서도 블루베리 맛이 강한 편도 아니어서 팬케이크와 잘 어울렸다.
그리 달지 않고, 팬케이크 특유의 퍽퍽함도 없었고 오히려 촉촉한 느낌이었다. 팬케이크는 오븐이 없어도 프라이팬에 구워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샌드위치 빵 대용으로, 견과류 같은 부재료를 더 넣어 응용하기 좋을 듯
재료 스톤월키친 블루베리 팬케이크 믹스 1통, 달걀 1개, 녹인 버터 2큰술, 우유 1/2컵, 블루베리 1/2컵, 크림치즈 100g, 생크림 3큰술, 설탕 50g, 식용유 1/2작은술
만들기 1 믹싱 볼에 팬케이크 믹스, 달걀, 녹인 버터, 우유를 넣고 거품기로 섞는다.
2 프라이팬을 달궈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종이 타월로 한 번 닦아준 후 1의 반죽을 한 국자씩 올려 지름 15~20cm로 펼친다. 기포가 올라오면 뒤집어 노릇하게 구워낸다.
3 믹싱 볼에 크림치즈를 넣고 거품기로 저어 크림 상태로 만든 뒤, 설탕과 생크림을 넣고 섞는다.
4 2의 팬케이크 위에 3의 묽어진 크림치즈를 바르고 다시 팬케이크, 크림치즈 순으로 올린 후 블루베리로 장식한다.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서 먹는다.
Tip _크림치즈는 다른 재료들과 부드럽게 잘 섞여 크림 상태가 될 수 있도록 실온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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