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만들기 쉽고 폼나는 디저트 ~ 트라이플(trifle)

그리스에 완승한 태극전사들의 멋진 모습에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셨지요~^^

비를 맞으면서도 열심히 응원하는

붉은 악마들의 모습도 감동이었습니다^^

이제 목요일에 있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보시면서

즐길 수 있는 폼나는 디저트 트라이플입니다~~

커스터드크림만 미리 차게 준비해 두면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 레몬커스터드크림(우유1컵, 계란1개, 박력분 1큰술, 설탕 3큰술, 바닐라설탕 약간, 버터10g, 레몬즙 2큰술)

카스테라(또는 파운드케익), 키위 산딸기 등 제철과일   

분량: 유리컵 2잔

먼저 상큼한 레몬커스터드크림을 만들어 둡니다

볼에 설탕, 바닐라설탕(또는 엣센스 약간), 박력분, 계란 넣고 잘 섞은 다음..

 우유를 넣고 끓일 냄비에 체에 걸러 넣습니다

 중불에서 나무주걱으로 밑바닥이 눋지 않게 계속 젓다가

걸죽해지면 불을 끄고 버터와 레몬즙을 넣습니다

(레몬껍질을 약간 갈아 넣으면 더욱 상큼합니다)

버터가 녹으면 겉부분이 마르지 않게 랩을 덮어서 냉장고에 둡니다

카스테라나 파운드케익을 2x2cm정도로 잘라두고

키위, 바나나는 한입크기로 ...

시원한 유리컵에 과일과 카스테라.. 찬 레몬커스터드크림을

색이 잘 어울리게 담습니다

 과일도 미리 냉장고에서 차게 준비해 두면 더욱 시원합니다

컵에 담아서 드시면 더욱 즐거운 트라이플~~

 생크림이나 휘핑크림을 토핑해도 맛있습니다

제철과일과 부드러운 카스테라~

차가운 커스터드크림과 함께 폼나는 디저트입니다^^

태극전사들 아자아자~~!!

아르헨티나전 승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