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빠뉴란 이름은 '평원"이라는 의미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프랑스 발음으로 샹빠뉴라 부르며 영어로는 샴페인이라 한다. 성공, 축하, 축제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의 느낌은 주는 발포성 sparkling 와인이다.
와인산지 샹빠뉴 (Champagne) 샹빠뉴란 이름은 '평원"이라는 의미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프랑스 발음으로 샹빠뉴라 부르며 영어로는 샴페인이라 한다. 성공, 축하, 축제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의 느낌은 주는 발포성 sparkling 와인이다. 돔페리뇽은 탄산가스로 가득찬 와인을 마셔보고 " 기적을 보세요 . 나는 지금 별을 마시고 있어요 " 라고 탄성을 질렀다고 한다. 샹빠뉴지방은 파리로부터 북동부에 위치한 프랑스 최북의 와인지역으로 밀, 보리, 해바라기 등을 재배하는 대단위 농경 지역이기도 하다.
샹빠뉴 와인의 특징 샹빠뉴 지방은 연평균 10.5도 넘지 않고 봄에 서리가 내릴 때는 포도밭에 난로를 피워 따뜻하게 해 주기도하는 혹독한 기후로 인해 높은 산도를 갖게 되며 토양은 백악질 토양으로 수분을 저장하고 낮에 받은 태양열을 밤에는 복사열로 포도나무에 전달하여 각종 미네랄을 포도에 공급하여 독특한 향과 맛을 만들어 낸다. 와인을 저장하는 지하저장동굴인 cellar의 온도는 8-12도를 유지하여 샴페인의 숙성을 돕는다. 로마시대부터 만들어진 모엣샹동은 28km, 뽀무리가 24km에 달한다. 차가운 기후, 백악질 토양, 321개 마을의 다양한 포도밭과 샹빠뉴 와인의 근간을 이루는 3가지 품종인 삐노누아, 삐노뫼니에, 샤르도네로 300년 이상을 만들어온 경험에 의해 세계최고의 샴페인 생산지역이 되었으며 샹빠뉴는 샹빠뉴 지역의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든 포도주에만 그 이름을 붙일 수 있으며 유일하게 생산연도인 vintage를 표시하지 않는 유일한 프랑스 와인인 샴페인도 포도의 품질이 아주 좋은 해에는 vintage 샴페인을 만들기도 한다.
포도에서 샴페인으로 1. 포도에 손상을 주지 않기 위해 수확을 기계로 하지 않고 사람 손에 의해 직접 따서 수확한다. 2. 포도 4000 kg로 2250l의 포도즙을 자는데 이때 너무 세게 짜면 거칠어지므로 아주 약한 압력으로 짜며 특별한 주의와 정성으로 만든다. 짠 포도액은 숙성발표시키기 위한 쥬스를 맑게 짠후 스테인레스 통에서 품종에 따라 분류하여 각각 10 - 15 일 정도 10- 12℃ 저온에서 발효시킨다. 3. 샴페인 제조 연구원과 포도주 생산자들에 의해 각기 다른 토양, 다양한 포도에 의해 독특한 맛을 내기 위한 혼합이 이루어지는데 이 과정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샴페인의 품질이 결정된다. 4. 엄선하여 혼합된 포도주는 병에 담아 cellar내에 나무통에 누운 상태로 보관하여 설탕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CO2 에 의해 작은 거품이 생성되는 2차 발효를 시작한다. 이 과정이 가장 샴페인 공정중에 중요한 부분이다.
5. 2차 발효가 끝나면 병 속에 남아 있는 죽은 효모 찌꺼기들을 제거하기 위해 "쀠삐뜨르"라고 하는 나무로 만든 병걸개에 거꾸로 비스듬히 세워두면 병 속에 찌꺼기들이 병 입구에 모이게 되는데 영하 25도로 순간 냉동하면 얼음 덩어리 속에 찌꺼기가 모이게 되어 압력으로 튀어나와 제거시킨다. 6. 찌꺼기를 제거하면 쏟아낸 만큼의 샴페인을 보충하기 위해 리저브 와인과 지속적인 가스생성 및 당도조절을 위해 설탕을 첨가하는 공정을 거친다. 7. 첨가가 끝나면 병에 코르크가 씌워져 레이블이 붙여지며 이 과정이 끝난 후에도 일부 샴페인은 병입후 다시 숙성시키는데 지하 창고인 cellar에서 3개월간 누워있게 되는 이 과정이 와인의 style을 변화시키며 다양한 에스테르를 형성하여 독특한 샴페인의 맛과 향을 준다.
▒ 샴페인의 아버지 돔 페리뇽 ▒ 오빌레 수도원의 수도승이었고 인류 최초의 blender였던 돔페리뇽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50년의 오랜 전통을 지닌 대표적인 샴페인 회사인 모엣샹동사에서 한정된 양만 생산하는 가장 고급 샴페인에 " 꾸베 돔 페리뇽"이란 레이블이 붙여지며 마릴린 먼로가 즐겨 마셨고 엘리자베스여왕 2세 대관식 그리고 찰스 황태자의 결혼식에도 쓰였다. 이렇게 유럽의 귀족이나 상류층을 비롯하여 전 세계의 축제나 결혼식에 선보여 아낌없는 찬사와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꾸베 돔페리뇽의 진정한 맛과 향을 한번 만끽해 보세요.
▒ 모엣 샹동사 ▒ 1807년 장헤미 모엣에 의해 설립된 모엣샹동사 1810년 나폴레옹이 포르투갈에서 가져왔다는 큰 와인 통이 지하 cellar에 있으며 나폴레옹과는 친분이 두터워 전쟁터에 나갈 때마다 모엣 샹동사에서 샴페인을 가져갔고 그 때마다 선전했으나 워터루 전쟁때는 미처 샴페인을 못 가져가 전쟁에서 패했다는 일화가 있다. 모엣샹동사의 포도주 양조자들은 250여년간 오랜 전통과 최상의 품질을 창조하려는 완벽에 가까운 영감을 통해 혼합기술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낸 결과인 부드럽고 유연한 실크같은 샴페인을 만들어 낸다. 특히 28km나 되는 신비롭고 어두운 미로속에 차곡차곡 보관된 와인이 10만병에 달한다고 하니 방문객을 놀라게 하고도 남는 이 cellar에서의 숙성과정은 훌륭한 거품과 복합적인 향을 가지게 하여 차가운 동굴내에서 느끼는 시원하고 습한 돌들, 쵸크의 냄새, 와인의 향내 이 모든 것들이 자연과 세월의 조화속에 모엣샹동사와 함께 샴페인의 신비는 영원할 것이다. 옛날 나폴레옹이 식사했던 마치 베르사이유 궁전의 한 부분처럼 화려하게 장식된 고풍스런 분위기에서 우아한 테이블 셋팅과 최고급 식기류, 훌륭한 음식, 세련된 매너를 지닌 나이가 지긋한 정장차림의 웨이터들의 엄숙한 서빙으로 모엣샹동사에서의 식사는 아주 훌륭하였다. 샴페인은 apperitif인 식전주로 샐러드, 생선요리, 고기요리에 그리고 달콤한 디저트 샴페인에 이르기까지 식사 전과정에 함께 샴페인으로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샴페인은 철갑상어알인 Caviar, 거위간 Foie Gras에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