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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산지IV-꼬냑 |
글쓴이: 검은건담 | 날짜: 2007-09-19 |
조회: 283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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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RUwNM0YsUg%3D%3D&num=FhxH&page=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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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의 유래 꼬냑지방에서 와인이 증류되기 시작한 것은 17C경으로 북유럽의 상인들이 소금과 밀을 사가면서 이 지방 와인도 함께 거래되었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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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의 유래 꼬냑지방에서 와인이 증류되기 시작한 것은 17C경으로 북유럽의 상인들이 소금과 밀을 사가면서 이 지방 와인도 함께 거래되었는데 1630년대 초 와인의 세금부과 방식이 오크통을 기준으로 바뀌자 세금을 적게 내기위해 증류를 시작했고 오랜 항해기간중 와인이 변질되지 않아 본격적으로 증류주인 꼬냑이 만들어 졌고, 2번 증류한 70도 36도정도의 독한 꼬냑이 수출되었다.
지금의 브랜디라는 명칭은 네델란드 사람들에 의해 자기나라말로 "태운"또는 "증류한 와인"이란 뜻으로 런던으로 전달되어 Brandywine이 되었다가 현재는 Brandy로 부르게 되었다. 포도주를 증류하여 만든 꼬냑이 오크통에서 숙성되는 동안 맛이 부드러워지고 색깔이 변하고 향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은 18c 말엽으로 꼬냑동쪽에 있는 거대한 참나무 숲 리무진(Limousin)의 오크는 나무결의 간격이 넓고 탄닌 함량이 많아 다른 오크보다 짧은 기간에 꼬냑을 숙성시켜 완숙한 향과 맛을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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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의 A.O.C 등급 - 그랑드 샹빠뉴 ( GRAND CHAMPAGNE ) - 쁘띠뜨 샹빠뉴 ( PETITE CHAMPAGNE ) - 보르드리 (BORDERIES) - 펭 브와 ( FINS BOIS ) - 부와 아 떼루아르 ( Bois Terro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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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의 숙성기관과 등급 꼬냑은 수확한 해의 10월 1일을 기점으로 2년 6개월이상의 숙성기간이 지나야 꼬냑으로 판매할수 있다. - Three star - V.S.O (Very Superior Old) - V.S.O.P. (Very Superior Old Pale) : 5년 이상 - 블루치즈와 잘 어울림 - X.O special (14 - 15년) - 포아그라스와 잘 어울림 - Extra (20년 이상) - 부드러운 음식에 어울림 - 루이 13세 (50년 숙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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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꼬냑 - 헤네시 (Hennessy) - 레미마뗑 (Remy Martin) - 마르텔 (Martell) - 꾸르브와지에 (Courvoisier) - 까뮈 (Cam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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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의 양조 꼬냑은 포도주를 가지고 만든 오드비(증류주)로 처음에는 알콜도수가 높지 않은 힘있는 백포도주가 생산되며 이 포도주가 증류되어 70도 정도의 오드비가 오크통에서 숙성되는 동안 아름다운 호박색의 빛깔로 변하여 독특한 부케의 꼬냑으로 탄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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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몫 오크통에서 숙성되어가는 동안 오크통 사이로 천천히 증발이 이루어지면서 알콜도수가 약해지며 점착성과 끈기가 생기며 꼬냑의 양은 점차 줄어 들어 매년 2 %씩 증발하는 부분을 천사의 몫이라고 한다.
알콜의 증기는 "또띨라 꽁삐아쌩씨스"라고 하는 검은 곰팡이에 영양분을 공급해주어 꼬냑을 생산하는 공장의 벽이며 술창고의 모든 건물은 온통 검은색으로 뒤덮여 있다. 루이 13세는 50년을 숙성시켰다고 하니 1년에 2%씩 날아가 버린다고 할때 50년간 줄어든 천사의 몫이 엄청날텐데 그래서 오래된 꼬냑의 값이 비싼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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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냑은 식전주나 식후 디저트와 함께 또는 칵테일로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꼬냑. 그 부드러움과 향을 한번 음미해보세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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