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맛있고 맛있고 또 맛있고
자꾸 먹어도 계속 맛있는 케이크가 있습니다.^^
쵸코 홀릭인 엄니는
당연히...?
다크도 좋아하고 밀크 쵸콜렛도 좋아하지만
화이트 쵸콜렛에서 우러나오는 그 무엇인가....진한....무언가...를
무쟈게시리 좋아한다죵.^^;;
가끔 화이트 쵸콜렛 모카 커피를 마실때면
아까워서
빨리 못마시는 아지메랄까용?ㅋ~
바로
그 엷은 미색을 풍기는 화이트 쵸콜렛을 만들어 준 브라우니 컵케이크입니다.
시작~
'두둥~~둥둥~'
재료
화이트 쵸콜렛 - 180g, 실온버터 - 160g, 설탕 - 130g, 밀가루 - 140g (중력분), 달걀 - 3개, 아몬드 가루 - 40g
*쵸콜렛은 미리 중탕으로 녹여주시거나 전자렌지를 이용하여 녹여 준비해주세요~
*가능한 달걀 역시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놓으시면 좋겠죵?^^
핸드믹서를 이용하여 실온버터와 설탕을 혼합합니다.
설탕이 녹을 정도로 전체적인 색감은 미색을 띌 정도까지
그런 후
달걀을 하나씩 넣으면서 다시 혼합. 윙~
녹인 화이트 쵸콜렛을 넣어
매끈하게 또 윙~~
밀가루와 아몬드 가루를 넣어
주걱으로 골고루~
12구 머핀틀에 골고루 반죽을 넣어
충~~분히 예열된 350도F (180도C) 오븐에서 약 20~25분 구워주시면 완성입니다
*꼬치테스트를 잊지 마시구요~
*각각의 오븐마다 다른 성능을 알아주시고 굽는 시간은 가감이 필요합니다^^
Tip
오늘의 반죽을 머핀틀에 담을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지퍼백에 반죽을 담아 끝 부분을 가위로 오려 쭈욱~짜주신다면
골고루 넣을 수 있습니다.^^
일반 브라우니 틀에 구워주실 경우
굽는 시간은 당연히 늘어나야해요.
역시나 꼬치테스트를 해주시면서 확인해주세용~^^*
먹음직스러운 브라운 빛으로 구워진
화이트 쵸콜렛 브라우니.
그냥
화이트 쵸콜렛 케이크라고 부르셔도 좋을 듯해요.
베이킹 파우더가 첨가된 것도 아닌데
핸드믹서를 이용한
풍부한 혼합과정이
이렇듯 가득 구워져 나옵니다.
포슬함 속에
살짝 묵직함이 담겨있지만
전~~~~혀
목메이지 아니하는
가벼운 화이트 브라우니 컵케이크~
한동안
마켓에 갈 때마다 깜빡 증상을 나타내는 품목 중 하나.
바로
아몬드 가루인데요
우째 한달을 넘게 잊을 수가 있냐구욤.
무셔~~~~운 아지메 습관.ㅡㅡ
ㅋ~
어찌되었든 드디어 구입을 하고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베이킹에 찔끔..찔끔씩~^^;;
날듯말듯한
아몬드의 맛이랄까요.
있다면 당연히 넣어주시고
없다면? 우울해하지 마십숑~
살짝..
생략해주셔도 오케바리.
대신 밀가루의 양을
약 20g정도 늘려주심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