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점 없는 파~~~~~~아란 하늘은????
아니지만~^^;;
뭉게뭉게 떠 있는 하얀 구름은 참으로 탐스럽다고 까지 느껴지고 있네요.
잠시 꽃띠시절의 여학생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하루.
헌데
조금 더 보태자면...
먹음직시러운 구름입니다..ㅡㅡ
ㅋㅋ~
아마 한국의 가을 하늘도 풍요로움으로 다가오고 있으리라 생각해요.^^
이런 날.
베이컨도 넣고~
양파도 넣고~
치즈도 넣고~
대파도 넣어 밥과 함께 비벼준 것이 아닌...!!!!
밀가루와 옥수수가루와 스윽 비벼준 맛깔스러운 빵을 소개합니당~
'두둥~~둥둥~'
재료
밀가루 - 125g (박력분), 옥수수 가루(corn meal) - 100g, 설탕 - 2큰술, 베이킹 파우더 - 1작은술, 베이킹 소다 - 1작은술, 소금 - 1/4작은술
베이컨 - 3줄 정도, 양파 큰 것 - 1/4, 파 - 약간, 슬라이스 치즈 - 4장
우유 - 260g, 카놀라 오일 - 45g, 달걀 - 1개
*슬라이스 치즈는 미리 작게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베이컨을 먼저 구워 작게 썰어주고
베이컨을 구운 기름 그대로 양파를 잘게 썰어 볶아주세요
파를 원하는 만큼 준비하시고
잠시 옆에
큰 볼에
밀가루, 옥수수가루, 설탕, 베이킹 파우더, 베이킹 소다, 소금을 넣어 골고루 섞고
미리 준비한 베이컨 , 양파 , 파, 슬라이스 치즈를 넣어 뒤적뒤적
잠시 옆에
다른 볼에
우유, 카놀라 오일, 달걀을 넣어 거품기로 골고루 저어주세요
가루류 혼합물에 우유 혼합물을 넣어 뒤적뒤적
머핀팬에 골고루 담아
충~~~분히 예열된 375도F (190도C) 오븐에서 15~20분 구워주시면 완성.
*각각의 오븐의 성능은 다를 수 있으니 굽는 시간은 참고 바랍니당~^^*
자,
머핀의 이름을 말해볼까요?
베이컨 양파 대파 치즈 콘밀 머핀.
..............................
ㅋㅋㅋ~
놀라실껄요?
캬캬캬캬캬아~~~
전혀 주체를 못하고 결국은
머핀을 뚫고 쏫아오른,
그리고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피시식....주저앉는 치즈가
압권이거든용~ 오홍홍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