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게트의 쫄깃함과는 아주 다른 식감이지만
담백함과 부드러움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이탈리아 브레드인 포카치아가 있습니다.
포카치아는 패셔너블한
플랫브레드로 구분할 수 있겠죠.
당연히 풍성한 올리브 오일은 포함되어 있지만
간결한 토핑으로 말미암아 또다른 느낌을 만날 수 있는 포카치아가 있습니다.
색다른 옷을 입힌
스타일리쉬한 허니 - 아몬드 포카치아.
언제나처럼..
시작부터 강력추천 들어갑네닷~~~~!!^^
복잡한 과정은 절대 아니구요.
오늘은 레시피의 재료를 적어드릴 때,
단계별로 이용되는 레시피들끼리 묶어서 적을터이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두둥~~둥둥~'
재료
슬라이스 아몬드 - 45g, 올리브 오일 - 100g, 신선한 로즈마리 - 1큰술,
소금, 후추 - 아주 약간씩
미지근한 우유 - 320g, 인스턴트 이스트 - 2작은술, 설탕 - 1&1/2작은술
밀가루 - 460g (중력분), 소금- 1작은술, 달걀 노른자 - 1개,
올리브 오일 - 1&1/2큰술
꿀 - 1&1/2작은술, 달걀 흰자 - 1개, 설탕 - 3큰술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주세요
*로즈마리는 잘게 다져주세요
시작하기 전
소스팬에 처음 적어놓은 세가지 재료 즉, 올리브 오일과 슬라이스 아몬드, 로즈마리를 넣고
센불과 중간불에서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여 약 1분 정도면 좋습니다.
체에 걸러 올리브 오일은 따로 놔두시고
아몬드와 로즈마리에 약간의 소금 후추를 넣어 뒤적~
옆에 놔두세요
반죽을 해주시는데요
제빵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그냥 반죽을 하시면 될 듯하고
손반죽이나 저와 같이 스탠딩 믹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먼저
볼에 미지근한 우유, 인스턴트 이스트, 설탕을 넣어 저은 후 5~10분 정도 지나면 조금씩 보글보글...올라오는 현상이 보일꺼예요.
큰 볼에 밀가루, 이스트 혼합물, 소금, 달걀 노른자 그리고 제일 처음 따로 보관하셨던,
아몬드, 로즈마리와 함께 끓였던 올리브 오일을 넣어 약 5분 정도 전체적으로 반죽이 탄력있을 정도로 반죽해주세요
약 30cm*22cm의 팬을 사용했습니다.
더 큰 사이즈를 사용하셔도 상관없어요.
반죽이 끝나면 팬에 골고루 깔아주시고 1&1/2큰술의 올리브 오일을 전체적으로 덧발라주신 후
따뜻한 곳에서 1차발효 합니다.
완전한 2배의 크기까지는 아니더라도 거의...almost 2배에 가까운 부풀음이 있으면 됩니다.^^
손가락으로 푸욱~ 여기저기 눌러 구멍을 내주시고
따로 오븐 예열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때 350도F (180도C) 온도에서 예열을 시작해주세요.
*이 엄니 오븐은 구형 오븐인지라 예열을 미리 해야합니다.^^;;
레시피의 마지막에 적혀있는
허니, 달걀 흰자, 설탕을 잘 혼합하여
전체적으로 골고루 발라주신 후
처음 준비했던 슬라이스 아몬드와 로즈마리를 얹어주시면 됩니다.
2차발효는 필요없고
충~~~~~분히 예열된 350도F (180도C) 오븐에서 약 30분 구워주시면 완성~
*가끔 미니 오븐을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더 빨리 타는듯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럴 경우를 걱정하신다면
손가락 구멍을 만든 후 곧바로 약 20분 정도 구워주시고
그 다음, 흰자 혼합물과 토핑을 뿌려 약 10분 정도 더 구워주시면 좋을 듯 하네요.^^
허니 아몬드 포카치아
with
로즈마리~
제일 처음.
올리브 오일과 아몬드 그리고 로즈마리를 함께 끓일 때부터...?
그 향으로 인하여
무.......지무지무지하게 행복하실껄욤?^^*
오호~
탐나는도다~~~ㅋ~
좔좔 윤기가 흐르는 포카치아는
그 어떤 빵 보다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느무나도 간절하더라구요.
하긴...
언제는 뭐..안그랬던것 처럼..ㅡㅡ
ㅋ~
제가 적어드린 크기의 베이킹 팬보다 더 큰 팬에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못찾았시용..^^;;
포카치아의 두께가 더욱 얇아도 좋을 듯 하답니다.
혹시
적혀있는 양을 한번에 구울 수 없는 크기의 오븐이라고 하여...!
작은 양으로 반죽하여 굽지 마시고
전체 반죽을 한 후,
그 양을 반으로 나누어 잠시 냉장고에 넣어두셔도 좋겠네요.
그만큼??
진짜 괜찮은 맛의 빵이기에
가족은 물론이요
주위 분들께 나눠드리시면 기쁨 두배~ 행복 두배~를 느끼실 수 있거든용~
무신..공익광고 같은 포스가...ㅋ~
부드러움 짱~!
올리브 오일의 특유한 향이 절대 나서지(?) 않는 포카치아입니다.^^
여러가지가 섞여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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