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고 진득한 브라우니-
달콤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 환상적인 만남.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지난 포스팅에 전해드렸던 고소하고 진득한 넛츠 브라우니...
기억 하시는지요~^^*
http://blog.daum.net/lollypoppop/344
그 녀석을 굽고 굽고 또 굽고~
그러다, 이 여름이 가기전 맘껏 먹어보고 싶었던 어느날-
브라우니에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담뿍 샌드해 주었더랍니다.
조각씩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들락날락~ 자꾸 가는 손을 어찌 할 수 없었던...
대략 악마의 유혹!
진득한 브라우니와-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만남.
참을 수 없는 유혹-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사각 넛츠 브라우니 1판
바닐라 아이스크림 350 g
무스틀
호일, 무스링
step 1
브라우니를 준비합니다.
제법 볼륨있게 궈내 냉동실에서 하루를 지난 브라우니 꺼내서
살짝 얼었을때 뜨겁게 달군 칼로 두장으로 나눠 준비했습니다.
step 2
브라우니에 맞는 틀에 바닥엔 호일을 깔고 준비한 브라우니 한장을 넣어줍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담뿍~ 편편하게 살짝씩 펴주며 담아주구요-
나머지 한장의 브라우니를 올려주고 살짝 골고루 눌러 주시면 끝-.
step 3
냉동실에서 아이스크림이 꽁꽁~ 얼도록 잠시 둔 후-
꺼내어 주시면 되겠습니다.^^v
전, 무스틀을 이용하고 옆면을 무스링으로 둘러주었더니 쏙~ 꺼낼때 넘 쉽게 꺼냈답니다.
꽁꽁 얼린 브라우니 아이스크림을 뜨겁게 달군 칼로 원하는 사이즈로 잘라 줍니다.
스으윽~ 묵직한 손끝느낌...
넘넘 신나요~~^0^
조각내어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둔다면,
급한 간식이 필요할 때나-
하나씩 디저트로 서브하기에 손색없는 녀석.
저흰 올 여름, 저녁모임 디저트메뉴로 참으로 자주 이용한 것 같아요.^^*
깜장포스의 브라우니와-
아이보리빛깔 바닐라아이스크림의 멋드러진 조합.
거기에 콕콕 알록달록한 넛츠 브라우니의 고소함까지 생각해 보시렵니까?!^^
사진에서 뵈여드리는 녀석은 바(bar)처럼 컷팅해 놓은 녀석이에요.
완전히 디저트용으로 작게 잘라놓았단 말씀-
저희 오라버니랑 동생이랑 저랑은요..?!
모이면 사각 한판을 4등분해서 하나씩 갖다놓고 신난다고 먹어요.^^;
정말... 후딱 사라지듯 먹을 수 있는 악마의 유혹!ㅋ
참, 오늘의 재료들은 모두모두 홈메이드 재료들이랍니다.
진득한 넛츠 브라우니는물론-
아이보리빛깔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말이어요.^^v
올 여름, 아이스크림을 참으로 많이 만들었던 것 같은데...
정작 포스팅으로 소개는 하나도 하지 못하고 말았네요.
얼려놓기 바쁘게 사라지던...^^;
시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용하셔도 완젼 무방하구요-
취향에따라 원하는 아이스크림을 선택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허나...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진득한 브라우니 &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궁합은 가히 최고라 생각하는바.
정말 환상의 짝꿍이어용~~^^*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의 끝자락-
이 여름이 가기전,
진득한 달콤함과 부드러운 시원함을 즐겨 보시겠어요?!
^0^ ^^ ^---^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처럼 나도모르게 자꾸 손이가는
달콤한 악마의 유혹-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브라우니 아이스크림의 멋진 만남을 전해드려 붑니다.^^
곧- 다가올 금주의 짧은 추석영휴동안 어찌 지내야 할지-
생각하고, 고민하고, 스케쥴을 정리해 보는 요 며칠입니다.
한국의 고속도로 어디에선가 달려야 하기에 재미난 영화도 하나 준비해 두었고,
간단한 먹거리도 준비하려고 냉장고앞에 붙여 두었습니다.
길지 않을 추석연휴,
울 님들은 어떤 계획 하고 계신가요?!^^*
괜시리 넉넉한 맘으로 진행중인 금주-
이맘 그대로, 포스팅으로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