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색깔이 고운 포도화채~

포도화채(3-4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포도(1송이-400g), 알로에주스나 사이다(2컵), 레몬즙(1)

 포도알 동동~~

껍질의 엑기스까지 모두 담아낸.....

포도화채 입니다...^^

 먼저 포도 1송이는....

한알한알 떼어 내서 과일 세척용 세제 등으로 엄청 깨끗히 닦아주고.....^^

껍질을 즙을 짜서 먹을 것이라서....

씻는 것에 신경을 써 주었네요...

저는 과일채소 세정제인 크린베지 사용했고요~~~

포도는 사실 그냥 먹기에도 아까운 머루포도를 사용했지요...(남편이 출장 갔다가 양가집이랑 우리집 먹겠다고 3상자 사가지고 왔지용~~~)

 포도 알갱이와 껍질을 까서 분리해 두고....

이 과정이 조금 번거롭긴 하죠....

그저 아이들에게 새가 모이를 새끼에게 가져가 입에 직접 넣어 주듯이....

그렇게 한다 생각하시면서 하세요...

실제 녀석들도 자기들이 일일히 까서 먹는것 보다는 이렇게 까서 주니깐, 더 좋아하드만요~~ㅋ

알갱이의 씨는 일부러 빼지 않아도 되요...

빼는 과정에서 왕 짜증이 날 수도 있거든요...ㅋㅋ

저는 그냥 수박이고, 포도씨고 일부러 먹자 주의라서~~~~^^

그리고 포도 껍질은 그냥 버리기 아까우니 따로 사용할 거니깐 버리지 마세요~~~

 분리한 포도 껍질을 핸드 블렌더 안에 넣고....

 갈아 주기....^^

 필립스 핸드블렌더는 안전장치가 되어 있어서 아래 버튼과 위에 버튼을 동시에 눌러야 작동이 되지용~~

아이들은 절대 작동 시킬 수 없어요.....(아주 큰 아이들은 말고~~ㅋ)

 갈려진 포도 껍질....^^

 고운 체에 엑기스가 뻐져나간 껍질은 걸러내고....

아래 진짜로 껍질 안에 알알이 맺혀 있는 포도즙만 짜내기...

 껍질에서 짜낸 포도엑기스와....

그리고 화채에 같이 넣어줄 음료는 탄산음료인 사이다나 알로에음료 등을 사용하면 좋지요...

 사이다나 알로에 음료 2컵을 부어주고....

전 알로에 음료를 넣어 주었지요...

아무래도 탄산 음료는 아이들에게 쫌.....

가끔 주긴 하지만, 직접 주지는 않고, 화채나 에이드 같은 것을 만들 때나 이용을 해요~~~

 레몬즙 살짝......^^

그리고 미리 까 놓은 포도알맹이를 넣어주면 끝....

 완성된 포도화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