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 미리 준비해 두면 더 간편한 톳채소조림밥 & 더덕생채
톳채소조림밥은 재료들을 전날 미리 준비해 두면 훨씬 간편하다. 일요일 아침에는 밥만 고슬고슬하게 지어 준비한 재료를 버무려 올리면 완성되기 때문. 새콤달콤한 더덕생채를 곁들이면 입안 가득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톳채소조림밥
재료
쌀 1컵, 현미 1/2컵, 곤약 150g, 톳·쇠고기 100g씩, 유부 5장, 당근 1/3개, 소금물 3컵, 카놀라 오일 2큰술, 조림장(가쓰오부시 맛국물 2/3컵, 간장·진간장·맛술 2큰술씩, 설탕·술·꿀 1큰술씩)
만들기 1_톳은 깨끗이 씻어 끓는 소금물에 데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_곤약과 유부는 끓는 물에 데친 뒤 채 썬다.
3_쇠고기와 당근도 2와 비슷한 크기로 채 썬다.
4_달군 팬에 카놀라 오일을 두르고 당근, 쇠고기, 곤약, 유부, 톳 순서로 넣고 볶다가 조림장을 넣어 조린다.
5_쌀과 현미를 섞어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4를 올려 낸다.
더덕생채
재료
더덕 100g, 래디시 1개, 사과 1/4개, 소스(유자청·레몬즙·매실 1큰술씩, 식초 1/2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1_더덕은 깨끗이 씻어 밀대로 밀어 얇게 편 뒤 잘게 찢는다.
2_사과, 래디시는 채 썬다.
3_소스 재료를 섞은 뒤 1, 2를 넣고 버무려 차게 해 내놓는다.
기획_이미정 사진_문덕관 여성중앙 2011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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