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를 위한 아웃도어 쿠킹 |
글쓴이: 하얀세상 | 날짜: 2013-01-21 |
조회: 2598 |
|
|
|
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TUAYJQ%3D%3D&num=EB1Ochc%3D&page=97
|
아이를 위한 아웃도어 쿠킹
아이를 위한 먹을거리는 여행의 골칫거리. 조리법이 간단한 샌드위치나 전은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한 개씩 집어 먹기도 좋다. 시판 비빔가루(후리카케)는 주먹밥을 만들 때는 물론 양념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먹을거리 걱정을 덜 수 있다. 자연은 아이들에게 훌륭한 놀이공간이며 학습공간이 되기도 하므로 곤충채집도구나 책, 망원경 등을 챙겨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도 좋고 함께 요리하는 것도 즐거운 체험이 될 것이다.
○ basic food 1 달걀 : 간식으로 든든하게 달걀샌드위치
재료: 식빵 8장, 당근·양파·양배추 40g씩, 달걀 4개, 실파·토마토케첩·소금·설탕 약간씩, 올리브유 적당량
만들기 ① 식빵은 토스터나 마른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② 당근과 양파는 깨끗이 씻어 손질한 후 잘게 채 썬다. 양배추는 잎만 떼어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채 썰고 실파는 송송 썬다.
③ 볼에 달걀을 깨 넣고 소금으로 간한 후 채 썬 채소를 넣고 고루 섞어 반죽을 만든다. ④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달걀반죽을 1국자 정도씩 부어 식빵 크기대로 도톰하게 앞뒤로 부친다.
⑤ 구운 식빵에 달걀부침을 올리고 토마토케첩과 설탕을 뿌린 후 다른 식빵으로 덮어 먹기 좋게 4등분한다.
○ basic food 1 달걀 : 식은 밥 & 여분의 고기와 함께 달걀 채소밥전
재료: 식은 밥 1공기, 달걀 2개, 고기(삼겹살, 돼지고기 등심, 닭가슴살 등) 50g, 당근·양파·애호박 30g씩, 소금·깨소금 약간씩, 올리브유 적당량
만들기 ① 당근, 양파, 애호박은 깨끗이 씻어 손질한 후 잘게 다진다. ② 삼겹살, 돼지고기 등심, 닭가슴살 등 고기를 넉넉하게 준비했거나 남은 양이 있다면 분량만큼 구워서 잘게 다진다.
③ 볼에 밥과 ①과 ②의 재료를 고루 섞은 후 소금과 깨소금으로 간한다. ④ 달걀을 풀어 달걀물을 만든 후 ③에 섞는다. ⑤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뒤 1큰술씩 올려 국자나 숟가락으로 눌러가면서 앞뒤로 굽는다.
tip 달걀지단을 따로 부치고 고기와 채소 등 재료를 한데 볶아 밥에 섞은 후 달걀지단에 돌돌 말아 달걀말이밥을 만들거나 밥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밥알이 풀어지면 갖은 재료를 다져 넣고 죽을 끓여도 좋다.
○ basic food 2 비빔가루 : 한 끼 식사로 손쉽게 주먹밥
재료: 밥 2공기, 비빔가루 2봉지(16g) 만들기 ① 볼에 밥을 담아 펼친 후 비빔가루를 고루 뿌리고 잘 섞는다. ② 적당량씩 덜어 손이나 틀을 이용해 삼각 모양으로 주먹밥을 만든다.
○ basic food 2 비빔가루 : 아이를 위한 특별 바비큐 비빔가루스테이크
재료: 쇠고기(스테이크용) 300g, 바비큐소스 2큰술, 비빔가루 1봉지(8g), 샐러드채소 약간
만들기 ① 쇠고기는 스테이크용으로 준비해 그릴에서 앞뒤로 갈색이 나도록 굽는다. ② 구운 고기에 바비큐소스를 발라 한 번 더 구운 후 아이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③ 접시에 스테이크를 담은 후 비빔가루를 뿌린다. ④ 샐러드채소는 깨끗이 씻어 작게 썬 뒤 스테이크에 곁들인다. tip 샐러드채소에 올리브유를 뿌린 후 비빔가루를 고루 뿌려 버무리면 드레싱으로도 손색이 없다.
●캠핑장에 준비해가면 좋은 식재료
→ 사리면 먹기 직전에 끓는 물에 데친 후 갖은 채소와 섞어 비빔장으로 비비면 고기를 먹은 후 후식으로 즐기기 좋다. 밥이 없거나 별미를 즐기고 싶다면 사리면을 삶아서 물기를 빼고 쌈장과 함께 쌈으로도 먹는다. 찌개에 사리로도 사용할 수 있다.
→ 슬라이스햄 찌개를 끓이거나 볶음을 할 때, 샌드위치를 만들 때는 물론 비상용 반찬과 술안주로 손색이 없다. 썰지 않고 간편하게 차릴 수 있는 것도 장점.
●아이를 위해 준비하면 좋은 식재료
→ 매실농축액 매실농축액을 한 통 챙겨 가면 음료는 물론 비상약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물과 매실농축액을 어른은 3:1, 아이는 5:1 비율로 섞어 음료로 만들면 후식은 물론 소화제 역할까지 해 바캉스나 야외 피크닉을 즐길 때 잦은 배탈 걱정을 덜 수 있다. 돼지고기 양념할 때나 불고기 양념할 때 설탕 대신 넣으면 육류 특유의 냄새도 없어지고 육질도 부드러워져 조리할 때도 쓸모가 많다.
장소협찬 모티프원(031-949-0901 www.motif1.co.kr) 요리 신동주(F.I.M. Studio 02-394-4330) 스타일링 김지영(가로수맨숀) 포토그래퍼 최해성 어시스트 강태희 에디터 신민주, 조은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