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새해 인사를 오는 손님들로 집안이 북적인다. 손님을 위해 정성스럽게 내는 다과상에는 떡과 산뜻한 허브티가 잘 어울린다. 따뜻한 덕담 한마디와 함께하는 새해 다과상 차림법.
설 명절, 새해 세배를 오는 손님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이 반갑기만 하다. 도란도란 서로의 소식을 묻고 덕담을 나누는 자리에는 다과상이 빠지지 않는다. 다과상에는 따뜻한 음료와 함께 곱게 빚은 떡, 정성스럽게 만든 설 음식이 오르게 마련이다.
다과상 음료 하면 식혜나 수정과를 떠올리지만, 따뜻하고 향기로운 허브티도 다과상에 잘 어울린다. 자연의 향기와 온기를 담은 허브티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설 음식으로 느끼해진 속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준다. 나른한 오후에 즐기는 허브티는 스트레스를 날려주며, 밤에 마시는 허브티는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돕는다.
7가지 허브티를 선보인 립톤에서 전통 떡 브랜드 '빚은'과 함께 새해 다과상을 제안했다. 립톤 허브티는 티백 타입으로 언제든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1 라임티, 페퍼민트티 + 빚은 달콤한 찹쌀떡 달콤하고 쫄깃한 맛에 누구나 좋아하는 찹쌀떡. 라임과 페퍼민트가 단맛을 개운하게 마무리한다.
립톤 라임티 라임은 꽃과 잎을 사용한 허브로, 원산지인 지중해 연안에서는 오래전부터 식용 및 약용으로 쓰였다.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맛과 고급스런 향이 나 취침 전 마시면 편안한 기분이 든다.
립톤 페퍼민트티 카페인이 없으면서 멘톨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식사 후에 마시면 입안을 개운하게 한다. 페퍼민트의 상쾌한 향은 나른한 오후에 기분전환을 하기에 제격!
2 펄쟈스민티, 레몬 버베나티 + 빚은 고급스런 호두정과 고소하고 바삭하게 씹히는 호두정과는 고급스러운 단맛이 나 펄쟈스민티와 레몬 버베나티의 은은한 향과 어울린다.
립톤 펄쟈스민티 어린 우롱차 잎을 손으로 말아 진주 모양으로 만든 후, 쟈스민 향을 6번 이상 입혀 만들었다. 부수지 않은 잎차를 사용해 은은한 쟈스민 향을 느낄 수 있다.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과식 후 마시면 딱!
립톤 레몬 버베나티 레몬 향이 향긋하게 느껴지는 허브다. 레몬 계열 허브 중에서는 풍미가 순한 편이므로 허브티를 처음 마시는 경우에 추천. 끝 맛에서 은은한 단맛이 느껴져, 식사 후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3 로즈마리티, 캐모마일티 + 빚은 햇살 품은 단호박케이크 허브 향이 은은한 로즈마리티 또는 달콤한 사과 향이 그윽한 캐모마일티와 함께하면 담백하고 부드러운 단호박 케이크가 더욱 촉촉하게 느껴진다.
립톤 로즈마리티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천연 허브티로 신선한 향과 개운한 뒷맛이 특징이다. 독특한 향기가 몸과 마음을 깨워 모닝티로 마시기 좋다.
립톤 캐모마일티 카페인이 없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특유의 향이 있다. 달콤한 사과와 활짝 핀 들국화를 섞어놓은 듯한 향으로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풍미가 난다.
4 루이보스티 + 빚은 흑임자 구름떡, 모카호두만주 미네랄이 풍부해 물 대신 마시기 좋은 루이보스티는 자극적이지 않아, 달지 않은 다과를 좋아하는 어른들 다과상에 올리기 좋다.
립톤 루이보스티 남아프리카의 청정 고산지대에서 서식하는 희귀식물 루이보스로 만든 차로, 자극적이지 않고 부담 없는 맛이다. 카페인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마실 수 있다. 보리차처럼 끓여서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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