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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이기는 방법? 셀프 시스템에 집중하라! |
글쓴이: 고추장소녀 | 날짜: 2011-10-27 |
조회: 1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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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TUAYJQ%3D%3D&num=EBlOeRo%3D&page=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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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으로 인해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인 반면에 생계형 창업을 위한 시스템을 갖춘 프랜차이즈는 보기 힘든 게 사실이다. 그것도 그러할 것이 일단 인건비에 대한 부분을 해결하지 못하면 모든 가계운영에 대한 것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가 없다.
그러한 면을 최적화 한 것이 바로 셀프 시스템이다. 셀프시스템에 대한 사람들의 시각은 다양하다. 그 시선을 크게 나눈다면 불편하거나 또는 효율적이거나 이렇게 나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셀프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외식 프랜차이즈에 접목되어 인건비를 최소화하고 매장의 효율을 높인 우동집이 있어 화제다.
'우동텐'이라는 이름의 정통 일본 간이음식 전문점인 이곳은 모든 것이 다 셀프 시스템이다. 손님이 매장에 들어선 순간 주문부터 시작하여 원하는 메뉴를 직접 고르고 계산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식사 후에는 식기는 매장 내에 있는 퇴식구로 반납까지 하는 시스템이기에 홀에는 직원이 전혀 필요가 없다.
혹시나 이런 시스템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이 있진 않을까 우려가 되었지만 오히려 손님들의 반응은 의외다. 다양한 우동 메뉴와 함께 바로 튀겨낸 바삭한 튀김과 일본식 주먹밥인 오니기리, 그리고 벤또까지 다양한 메뉴를 내 마음대로 직접 골라 먹을 수 있어 재미있고 오히려 더 편하다는 얘기다. 우동텐은 이렇게 고객만족과 점주만족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셀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우동텐은 정통 이자카야 전문점으로 유명한 '이태원 천상'의 제2의 브랜드이다. 일본의 우동의 고장이라고 말하는 사누끼 지방의 구석구석을 탐방하고 사누끼 우동학교에서 면을 제조하는 방법 및 우동을 만드는 모든 과정과 비법을 전수 받아 일본 우동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우동텐은 우동 이외에 한국의 외식 시장에 맞게 오니기리와 벤또라는 또 다른 아이템을 접목시켜 맛과 고객만족 그리고 매장의 매출까지 탁월하게 보완했다. 특히 벤또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여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추가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그리고 단체 주문 제도를 시행하여 효율적인 시간과 인력의 배분으로 매장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정통 일본 간이 음식점의 메뉴와 시스템에 인테리어 까지 접목하여 일본에서 느낄 수 있는 맛과 분위기 그리고 빠른 테이블 회전과 함께 작은 매장에서도 고수익을 낼 수 있는 프랜차이즈로 고객과 점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된 것이다.
우동텐은 현재 서소문 본점(시청역 9번출구)을 시작으로 광화문 직영점, 신도림 테크노마트점에 입점 되어 있으며 가맹점 개설 관련 문의가 쇄도하여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문의 1588-5862
미디어팀 med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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