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c con 2011'(코믹콘 2011) 행사에 참여해 한식 메뉴를 소개한 '뉴욕핫도그 & 커피'
미국 동부 최대 규모의 '코믹콘 2011'(이하 'comic con 2011')행사가 10월 13일~16일 개최됐다.
'comic con 2011'은 1970년부터 시작된 전통 있는 축제로 본래 만화와 관련된 행사로 시작이 됐지만 그 영역이 확장되면서 다양한 문화 축제로 발전하게 됐으며 이번 'comic con 2011' 행사에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 선 한국 기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기업 '뉴욕핫도그 & 커피'( www.nyhotdog.co.kr )는 'comic con 2011' 축제 기간 동안 대한민국 브랜드와 한식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Korea의 이름을 딴 kore (코어) 라는 브랜드로 한식 메뉴 Bulgogi(불고기), Dakkalbi(닭갈비)와 타코, 핫도그, 샌드위치 속에 결합해 미국인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뉴욕핫도그 & 커피'의 본사인 (주)스티븐스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최소 20분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었으며, 미국 각지에서 모인 관객들은 즐겁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며, "중요한 것은 한국 고유의 음식을 세계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에 미국 현지 방송사, 잡지사 등 현지 언론사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스티븐스 최미경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토대로 현재 다른 미국 현지 축제 주최측으로부터 이벤트 입점 의뢰가 쏟아지고 있다. Jacob Javits Center 내에 매장 오픈도 논의 중에 있다"며, "불고기와 닭갈비를 처음 맛본 외국인들은 최고라는 찬사를 보냈다. 이에 '뉴욕핫도그 & 커피' 직원들은 4일 동안 밀려오는 주문에 몸은 힘들었지만 뿌듯하고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움을 느꼈다. 미국 유명 축제에서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 섰다는 사실이 기쁘다. 앞으로도 (주)스티븐스 임직원들은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뉴욕핫도그 & 커피'는 미국 뉴욕소재 JFK 국제공항에 입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뉴욕핫도그 & 커피' 측에 따르면, 2011년 4월 미국 JFK 국제공항(JFK International Airport Terminal one 3F Food Court)에 NY 매장이 오픈했다. 뉴욕핫도그 & 커피 JFK 국제공항점은 총 7가지의 핫도그와 2가지의 샌드위치, 맞춤형 샐러드, 커피, 아이스크림, 밀크쉐이크, 음료 등의 메뉴를 마련했다.
그 중에서도 한식 불고기, 닭갈비 토핑을 한 퓨전 핫도그와 샌드위치가 최고로 인기를 얻고 있다. '뉴욕핫도그 & 커피' 측은 기대 이상의 호응에 힘입어 2011년 연말까지 추가로 미국 내 3개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내 공항, 스포츠 시설, 리조트 등에 '뉴욕핫도그 & 커피' 매장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뉴욕핫도그 & 커피'는 미국 유명 음식 및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Metromix.com'에서 실시한 뉴욕 최고의 핫도그 전문점 투표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문의 02-474-0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