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요리
오늘의 요리
요리 베스트
맛있는 간식요리
나들이 요리
요리와 생활정보
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맛집 베스트
레시피가 궁금해요
요리 abc
최고 맛집을 찾아라!
추천외식정보
유용한 요리상식
베스트 요리포토


요리와 생활정보

Home > 요리 > 테마요리 > 요리와 생활정보
요리와 생활정보
한 봄나물 고르기&깔...조회 428247  
정현정 조애니스트에게...조회 350205  
[전국] 무한리필 맛...조회 349136  
과일효소 만들기조회 300272  
장마땐 쌀통 안에 통...조회 237227  
식욕을 촉진하는 포도주조회 231893  
한식요리 연구가 이종...조회 226449  
냉장고 냄새 원인과 ...조회 193763  
전자레인지와 식초로 ...조회 193192  
실생활에 도움되는 상식조회 189727  

이전글 다음글 목록 

사먹는 음식 ‘싱거운’ 이유가 있었네

글쓴이: 아픈마음  |  날짜: 2012-08-08 조회: 2479
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TUAYJQ%3D%3D&num=EBtKdRE%3D&page=107   복사

사먹는 음식 ‘싱거운’ 이유가 있었네

사먹는 음식 ‘싱거운’ 이유가 있었네
[한겨레] [기획] 외식(2183mg)이 집밥(1489mg)보다 나트륨 섭취량 1.5배

조미료가 짠맛 가려 싱겁게 느껴지기도


서울 삼청동에서 제법 유명한 삼겹살집에서 고기를 구웠다. 아내와 둘이서 생삼겹 2인분을 시켰다. 두 사람 앞으로 개별 소금그릇이 딸려나왔다. 상추 바구니와 쌈장 한 접시도 나왔다. 찬으로 배추김치, 열무김치, 장아찌가 차려졌다. 식사로 청국장찌개를 시켰더니 비벼먹으라며 고추장과 콩나물무침이 세트로 나왔다. 짜고 쿰쿰한 청국장을 바닥까지 긁었다. 삼겹살 1인분을 추가하며 쌈장도 더 달라고 했다. 한국 사람한테는 기본이다. 때로는 소금을 더 달라고 ‘이모’를 부르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참았다. 삼겹살에는 소금을 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88mg의 나트륨(1인분 200g 기준)이 들어 있다. 저녁을 외식으로 해결했더니 한국인이 나트륨을 섭취하는 주요 식품인 소금·김치·쌈장 등을 앉은자리에서 다 먹었다.

국물 음식 한 끼가 하루 섭취량 넘어

밖에서 밥을 사먹으면 일반적으로 짜게 먹게 된다. 다 큰 어른이 저녁을 먹는다고 할 때, 외식(2183mg)이 집밥(1489mg)에 견줘 나트륨 섭취량이 1.5배 많다고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 조사). 밖에서 사먹는 국물 음식 상당수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하루 나트륨 섭취 권고량(2천mg)을 가볍게 제친다. 특히 면류 일품식이 짠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업 컨설팅을 하는 한솔외식연구소 창업아카데미 쪽 설명을 들어봤다. 답은 조미료에서 찾아졌다. 일반적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들은 맛을 내려고 조미료를 사용하는데, 조미료의 화학적 성분이 짠맛을 상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라면의 매운맛이 짠맛을 가려주는 것과 같은 이유다. 이러다 보니 손님들은 싱겁다고 하고, 음식점에서는 짠맛을 내려고 소금을 적정량보다 더 넣게 된다. 맛을 내려고 조미료를 쓰게 되고, 그만큼 소금을 많이 넣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솔외식연구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집에서는 조미료를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소금도 필요한 만큼만 쓰게 된다. 반면 음식점에서는 소금을 넣어도 간이 안 들어간다. 수치로 재보면 훨씬 짠데 사람들은 간이 안 됐다고 느낀다”고 했다.

탕요리를 먹고 물을 마시는 이유

음식점에서 탕요리를 먹고 나서 물을 많이 먹는 것도 이 때문이다. 탕요리일수록 조미료 사용 빈도가 높고 냄비로 들어가는 양도 많다. 소금 사용도 덩달아 높아진다. 게다가 뜨거운 국물을 마시고 땀 흘리는 식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 짜게 먹었으니 그다음은 물이다. 한솔외식연구소 쪽은 “학원에서 가르칠 때는 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실제 음식점을 영업하게 되는 사람들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식약청은 매끼 국물 1컵(200ml)을 덜 먹으면 나트륨 700mg씩을 줄일 수 있고,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설명한다. 식약청은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도 지정하고 있다. 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글 2,515
<강동도시농부> 대표 최재일_ “새벽에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을 그날 아침 도시의 식탁에!”<강동도시농부> 대표 최재일_ “새벽에 수...조회: 2242
서울의 동부에 위치한 강동구는 상일동, 강일동, 천호동, 명일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서울에서 자연녹지가 뛰어난 곳으로 80여 개의 농장이 있으며 절반 이상이 친환경 농...
[ 청아 | 2012-10-27 ]
맛을 자극하는 <에쎈> 추천 뉴 레스토랑맛을 자극하는 <에쎈> 추천 뉴 레스토랑조회: 2091
새롭게 오픈해 미식가들의 기대를 모으는 뉴 레스토랑.1. 차(茶)와 파인 다이닝의 조화 [로네펠트 티하우스 부티크]ronnefeldt tea house boutique독일...
[ 하레 | 2012-10-27 ]
이인순의 푸드&와인 버섯요리에 어울리는 와인 매칭이인순의 푸드&와인 버섯요리에 어울리는 와인 매칭조회: 1763
오랜만에 일찍 퇴근해서 집안일을 끝내고 휴식 모드로 들어갔는데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 친한 선배와 함께 집 근처에 있는데 집에서 잠깐 와인 한잔만 하고 싶다고…. 순간 귀...
[ 바이올린 | 2012-10-27 ]
배우 박지영의 맛있는 음식이야기배우 박지영의 맛있는 음식이야기조회: 2307
음식의 맛을 안다는 건 인생을 살아가며 즐길 수 있는 멋 가운데 중요한 한 가지를 아는 것이다. 맛없는 음식을 먹었을 때는 맛있는 음식을 다시 먹어 입가심해야 한다. 요리...
[ 스위티 | 2012-10-18 ]
채소 소믈리에가 말하는 과일·채소 제대로 먹는 법채소 소믈리에가 말하는 과일·채소 제대로 먹는 법조회: 2189
우리나라 제1호 채소 소믈리에인 김은경씨는 “빨강, 노랑, 주황, 하양, 보라 등 다양한 색깔을 지닌 채소를 골고루 먹으면 영양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고 ...
[ 벤자민 | 2012-10-11 ]
싫증나는 일, ‘단 것’ 먹으면 달라진다싫증나는 일, ‘단 것’ 먹으면 달라진다조회: 1759
당분 공급시 의지· 통제력 강화 [헤럴드생생뉴스] 당분이 체내에 들어가면 의지력과 자기 통제력이 강화된다는 연구가 나왔다. 특히 포도당을 함유한 제품을 입에 넣었다 뱉는 것...
[ 크티 | 2012-10-11 ]

검색

 돼지고기 김치찌게
 달콤한 고구마크로켓
 스트레스풀리는 화끈매운낙지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자취생이 좋아하는 저...
 싱글인 여동생을 위해...
 선물용 약식케익
 바삭바삭 맛있는 고구...
 웰빙 새싹두부샐러드
 고마운 밑반찬 어묵볶음.
무료문자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
피부에 좋은 음식
눌러붙은 계란찜 뚝배기 깔끔...
사골 끓이는 법
생생한 색깔의 과일도시락 만들기
직장맘을 위한 간단한 반찬 ...
맥주에 대한 지식
전문가에게 배운 수육 맛있게...
하루동안 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