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1. 파인애플은 잎 부분과 밑동을 자르고 세로로 4등분한다. 2. 가운데 심 부분을 잘라낸다. 3. 과육을 껍질과 분리한 후 먹기 좋게 가로 방향으로 자른 뒤 어긋나게 하나씩 밀어서 담는다. 직접 해보니 파인애플 껍질과 과육을 분리할 때 일반 과도가 아닌 곡선형 칼을 사용하니 쉽게 잘라졌다. Another Idea 파인애플을 손질해 세로로 4등분하고 사각 모양으로 길쭉하게 썬 뒤 나무젓가락을 꽂아 아이스 바처럼 만든다.
키위 1. 키위는 위아래쪽을 잘라내고 1cm 두께로 썬다. 2. ①의 키위를 돌려 깎다가 1.5cm 정도 껍질을 남긴다. 3. 길게 깎은 키위 껍질을 S자 모양으로 말아서 이쑤시개로 꽂아 고정시킨다. 4. 키위 껍질을 꽃잎처럼 예쁘게 뒤로 젖혀 모양낸다. 직접 해보니 키위를 편으로 잘라 깎으니 편하고 씨 부분이 동그랗게 드러나 모양이 예쁘다. Another Idea 키위의 윗부분을 1/4 정도 잘라 에그 트레이에 하나씩 넣어 찻숟가락과 함께 낸다. 1개씩 손에 잡고 먹기도 좋고 속까지 알뜰하게 긁어 먹을 수 있다.
파파야 1. 파파야를 2~3cm 두께로 가로로 썬다. 2. 별 모양 쿠키 틀로 씨 부분을 찍어 빼낸 뒤 키위 자르는 칼(곡선형 칼)로 껍질을 남겨두고 과육만 돌려 깎는다. 3. 껍질 안쪽의 파파야 과육은 한입 크기가 되도록 6등분해 칼집을 넣는다. 4. 씨를 빼낸 파파야 가운데에 다른 과일을 채워 넣는다. 직접 해보니 열대과일은 과육이 단단하지 않으므로 과육이 손상되지 않게 씨를 도려내는 것이 관건. 쿠키 틀을 사용하니 과육 모양을 망가뜨리지 않고 씨 부분만 쉽게 제거할 수 있었다. Another Idea 파파야를 반으로 잘라 씨를 도려낸 뒤 미니 스쿠프로 동그랗게 파내어 이쑤시개나 꼬치에 꽂는다.
오렌지 1. 오렌지 위아래쪽을 자른다. 2. 속살이 보일 정도로 세로로 두껍게 껍질을 벗긴다. 3. 껍질 벗긴 오렌지는 길게 반으로 자른 뒤 과육 사이로 칼날을 넣어 부채꼴 모양이 되도록 잘라 접시에 돌려 담는다. 직접 해보니 껍질부터 벗기면 과육과 껍질을 분리하기 힘들다. 작게 조각을 낸 뒤 껍질을 벗기니 모양 변형이 적었다. Another Idea 오렌지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위아래쪽을 잘라낸 뒤 8등분한다. 껍질과 과육 사이에 과도를 넣어 분리하되 완전히 떨어지지 않도록 3/4 정도만 자른다.
망고 1. 망고를 3등분해 과육과 씨를 분리한다. 2. 과육 안쪽에 바둑판 모양으로 칼집을 넣는다. 3 껍질을 뒤집어 과육이 펼쳐지게 한다. 직접 해보니 모양내려고 많이 만질수록 과육이 물러졌다. 모양내기에 자신이 없다면 스쿠프로 동그랗게 뜨는 것이 낫다. Another Idea 길게 세로로 놓고 씨 부분을 가운데에 두고 3등분한 뒤 씨 없는 쪽의 껍질을 벗겨낸 뒤 0.5cm 두께로 어슷하게 썬다.
바나나 1. 바나나의 양쪽 끝을 잘라버리고 3등분으로 자른다. 2. 바나나를 하나씩 세워 세로로 반가른 뒤 바나나 옆면을 대각선으로 자른다. 3. 모양내 깎은 바나나를 세우고 겉면에 레몬즙을 약간 뿌린다. 직접 해보니 레몬즙을 뿌리니 쉽게 갈변되지 않았고, 지그재그로 잘라놓으니 보기에도 좋고 한입에 쏙 들어갔다. Another Idea 바나나를 가로로 눕혀 길게 양쪽 끝을 자른 뒤 칼집을 넣고 껍질은 반만 벗겨낸다. 과육은 대각선으로 번갈아 가며 어슷하게 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