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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
글쓴이: 하레 | 날짜: 2010-11-26 |
조회: 3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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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TUAYJQ%3D%3D&num=FB1Odg%3D%3D&page=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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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부는 요즘, 더욱 손이 자주 가는 커피. 손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온기에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듯하다. 티타임을 함께하러 온 지인을 위해 마련하는 커피 테이블 세팅 아이디어, 그리고 혼자만의 에스프레소 타임을 위한 심플 테이블 세팅까지.
친구, 이웃과의 커피 타임
가을의 운치를 더하는 방법 중 하나는 친구 혹은 이웃과 함께 커피 한 잔 나누는 것이 아닐까? 미묘한 톤의 차이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담고 있는 컬러, 브라운. 이번에는 깊고 짙은 가을 모드로 테이블 위를 물들였다. 서로의 이야기에 온기를 나누는 시간, 커피의 따스함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소프트한 색감의 머그 테이블 세팅.
Setting Idea 1
커피 자체에 바닐라나 시나몬 향을 넣기보다는 테이블 위에 바닐라빈과 시나몬 스틱을 준비해두고 초대받은 이가 직접 골라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취향에 맞게 맛을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양도 예뻐 포인트 소품으로도 그만이다.
Setting Idea 2
따뜻한 가을 느낌을 더하기 위해 나뭇결이 살아 있는 빈티지 테이블 위에 레이스 장식 리넨 매트를 세팅했다. 모양이 예쁜 커피 슈거는 놓아두기만 해도 하나의 데커레이션이 되며 초대받은 이들이 기호에 따라 첨가할 수 있어 유용하다.
+ Deco 홀로 즐기는 나만의 에스프레소 타임
유난히 쌀쌀하게 느껴지는 아침, 창밖을 보며 에스프레소 한 잔을 즐기는 30분의 여유를 가져보자. 이보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하루의 시작은 없을 것이다. 복잡한 세팅 소품은 필요치 않다. 아침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에스프레소 커피잔 하나만 놓으면 끝. 브라운 컬러에 어울리는 모던 빈티지 소품을 더해 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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