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블로거 문성실 오코노미야키 달걀말이평범하게 부친 기본 달걀말이 위에 소스만 휘휘 둘러 완성한 눈속임 메뉴.
재료 달걀 3개, 소금 약간, 식용유·돈가스소스·스테이크소스·마요네즈·가다랭이포 적당량씩
만들기
1 달걀을 팬에 익혀서 소스를 올리기 좋도록 넓적하게 만다.
2 돈가스소스, 스테이크소스, 마요네즈를 지그재그로 뿌린 후 가다랭이포를 올린다.
2_여의도 동경식당 통명란달걀말이
명란 하나가 통째 들어간 별미. 명란젓이 아닌, 통명란을 사용한다. 명란은 노량진수산시장에 가면 터진 것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재료 달걀 3개, 명란 1개, 식용유 적당량
만들기
1 달걀은 곱게 풀어 체에 내린다.
2 달걀물을 팬에 1/3 정도 붓고 달걀이 반 정도 익으면 명란을 통째 길게 얹는다.
3 달걀물을 두 번 정도로 나누어 부어가며 돌돌 말아 익힌다.
3_신사동 장뚜가리 크림소스달걀말이
달걀말이 만으로도 한끼 식사가 되는 레시피. 고소한 소스에 매콤한 청양고추를 더해 끝맛이 개운하다.
재료 달걀 7개, 양송이버섯·청양고추 1개, 양파 1/4개, 맛살 3줄, 날치알 1큰술, 크림소스(무염버터·생크림 2큰술씩, 우유 2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밀가루 3큰술), 모차렐라치즈 적당량
만들기
1 양송이버섯은 반으로 갈라 슬라이스하고,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2 양파는 곱게 채 썰고, 맛살은 결대로 찢는다.
3 약한 불에 버터를 녹인 다음 밀가루를 넣고 젓다가 우유, 생크림을 넣고 5분가량 더 끓여 크림소스를 만든다.
4 3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 간한 뒤 준비한 모든 재료를 넣어 볶는다.
5 달걀은 곱게 푼 다음 팬에 부어 스크램블하듯 익힌다.
6 달걀이 절반 정도 익으면 4를 한쪽에 넣고 모차렐라치즈를 얹은 다음 파우치처럼 반으로 접어 완전히 익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