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요리
오늘의 요리
요리 베스트
맛있는 간식요리
나들이 요리
요리와 생활정보
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맛집 베스트
레시피가 궁금해요
요리 abc
최고 맛집을 찾아라!
추천외식정보
유용한 요리상식
베스트 요리포토


요리와 생활정보

Home > 요리 > 테마요리 > 요리와 생활정보
요리와 생활정보
한 봄나물 고르기&깔...조회 428950  
정현정 조애니스트에게...조회 350796  
[전국] 무한리필 맛...조회 349702  
과일효소 만들기조회 300903  
장마땐 쌀통 안에 통...조회 237575  
식욕을 촉진하는 포도주조회 232239  
한식요리 연구가 이종...조회 226777  
냉장고 냄새 원인과 ...조회 194141  
전자레인지와 식초로 ...조회 193569  
실생활에 도움되는 상식조회 190127  

이전글 다음글 목록 

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타임테이블

글쓴이: 쿠니  |  날짜: 2011-01-04 조회: 35759
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TUAYJQ%3D%3D&num=FB9NeQ%3D%3D&page=113   복사
아무리 좋은 재료여도 요리를 하는 스킬에 따라 맛은 천지차이가 난다. 불을 이용한 요리에서 30초는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재료의 맛을 살리고 죽이는 데 가장 중요한, 조리 시간에 대한 짧고 굵은 요리 팁.


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타임테이블

찌기 - 끓는 물과 찬물에서 찌는 재료를 구분할 것

수증기로 재료를 익히는 찜 요리는 재료 자체의 맛과 향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조리법이다. 재료를 찌는 데 있어 내용물이 덜 익은 경우야 조금 더 가열하면 되지만, 너무 익어 무르게 되면 요리를 망치기 때문에 단순해 보여도 ‘찌기’야말로 세심한 조리법이라고 할 수 있다. 녹황색 채소의 경우 물이 팔팔 끓을 때 찜망을 받쳐 내용물을 넣는 것이 포인트. 고구마, 감자 등 구황 작물일 경우에는 찜망을 받칠 필요 없이 찬물에 재료들을 잠길 듯 말 듯할 정도로 담가 쪄내면 된다.

녹황색채소찜
냄비에 담긴 물이 끓을 때 찜망을 깔고 재료를 넣는다. 단, 양배추나 청경채 등 뿌리 부분이 단단한 채소는 뿌리 부분에 열십자로 칼집을 낸 다음 쪄내면 단 시간을 찌더라도 속까지 익힐 수 있다.
고구마찜
냄비에 찬물과 고구마를 담고 찌면 속까지 열과 수분이 고르게 침투하여 찌는 시간이 1/2로 단축된다.


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타임테이블

볶기 - 재료에 따라 볶는 타임이 천차만별

볶음 요리는 강한 불에서 짧은 시간 동안 조리해야 영양 손실이 적은데, 보통 채소를 볶을 때는 미리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른 다음 재료를 올린다. 만약 재료의 풍미를 더하기 위해 중화 냄비를 이용한다면 연기가 약하게 날 정도로 가열한 뒤 기름을 두르면 된다. 여러가지 채소를 한꺼번에 볶을 때는 물기가 많은 채소나 가열하면 색이 쉽게 변하는 재료 먼저 볶는 것이 좋지만 버섯은 일반 채소와 볶는 법이 약간 다르다. 버섯은 생각보다 숨이 잘 죽지 않아 기름을 자꾸 두르게 되는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럴 땐 가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볶으면서 소금 간을 한 뒤 숨이 죽기 시작할 때 기름을 두르는 것이 좋다. 다진 고기의 경우 채소와 같은 방법으로 볶으면 단백질이 응고돼 한 덩어리로 뭉쳐진다. 따라서 차가운 팬에 양념된 고기를 올려놓고 볶는 것이 좋다. 다 볶은 후에는 팬에 남은 열기로 인해 재료가 더 익지 않도록 곧바로 접시에 담는 것도 잊지 말자.

브로콜리양파볶음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먼저 2~3분 정도 볶아 향을 낸 후 브로콜리를 넣는다. 중간에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하면서 총 요리 시간이 10분을 넘지 않도록 한다.
다짐육볶음
고기는 핏물을 뺀 뒤 간장, 설탕, 다진 파와 마늘, 참기름 등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 다음 차가운 팬에 올려 처음부터 팬을 달구면서 볶는다. 이때 육즙이 나오는데 고기가 그 육즙을 흡수할 때까지 볶으면 고슬고슬하게 볶이면서 맛도 좋고 모양도 망가지지 않는다.
새송이버섯볶음
버섯은 달군 팬에 넣고 볶으면서 곧바로 소금 간을 하자. 소금이 버섯의 숨을 죽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훨씬 적은 양의 기름으로 요리할 수 있다.


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타임테이블

튀기기 - 채소와 고기, 튀기는 기름 온도가 다르다

튀김은 고기나 채소에 튀김옷을 입혀 고온의 기름에 넣고 가열하기 때문에 내용물이 익었는지 육안으로 확인할 수가 없다. 따라서 고기와 채소는 각각 언제 기름에 넣고, 어느 정도 튀겨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튀김은 180℃에서 튀겨야 하며, 바삭한 식감을 내기 위해 두 번 튀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대부분의 요리책에 그렇게 쓰여 있다). 하지만 그것도 어떤 재료냐에 따라 다르다. 고기의 경우 180℃에서 튀기면 속은 안 익고 겉만 익은 상태가 되기 쉬우므로 160℃(냄비에 기름을 넣고 가열하다가 재료를 넣었을 때 가라앉았다가 1~2분 후 떠오르는)부터 튀기는 게 맞다. 두 번 튀기는 것도 고기나 해산물의 경우에만 해당된다. 채소는 두 번 튀기면 색감이 떨어지고 수분이 지나치게 빠져 기름만 너무 많이 밴 튀김이 된다. 일본식처럼 바삭하게 튀기려면 180°에서 한 번만 튀기자.

채소튀김
깻잎은 잘 씻어 수분을 제거하고, 단호박은 껍질을 대충 벗긴 뒤 씨를 파내고 1cm 두께로 도톰하게 썬다. 재료 표면에 밀가루를 묻힌 뒤 밀가루와 달걀노른자, 얼음물을 넣고 잘 섞은 튀김 옷을 얇게 입혀 180℃에서 2~3분간 튀긴다.
고기튀김
돼지고기 안심은 새끼손가락 두께로 썰고 5~6cm 길이로 잘라 소금, 후춧가루, 밀가루 약간을 뿌려 밑간을 한다. 고기에 튀김옷을 입혀 160℃ 온도의 기름에 넣고 고기가 바닥에 가라앉았다가 떠오를 때까지 튀긴 다음 180℃에서 다시 한 번 노릇하게 튀겨낸다.


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타임테이블

조리기 - 평소보다 조금 더 조렸다 싶을 때까지!

조림을 할 때 단시간에 빨리 요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물이 없어질 정도로만 조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알감자나 연근 같은 경우는 충분히 조려야 재료 속의 수분이 빠져나오고 그 수분이 양념 속 설탕과 섞여 표면이 캐러멜화 되어 윤기가 나서 식감이 좋아진다. 호두나 멸치조림은 한 김 식힌 뒤 하루 정도 보관 했다가 먹어야 씹히는 질감이 더 나고, 장조림 역시 바로 먹는 것보다 고기에 간이 배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연근조림
껍질 벗긴 연근을 적당한 두께로 썰어 식초물에 데친다. 물, 간장, 설탕, 청주를 넣고 가열하다 끓으면 연근에 간이 배도록 약한 불에서 조린다. 국물이 자박하게 졸았을 때 조청을 넣고 윤기 나게 버무린 후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 한다.
멸치호두조림
잔멸치는 팬에 볶고, 호두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굵직하게 썬 다음 프라이팬에 물, 간장, 설탕, 조청, 참기름을 넣고 자글자글 끓인다. 여기에 호두를 먼저 넣고 조리다가 호두에 간이 배면 멸치를 넣고 윤기 나게 조린다.


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타임테이블

굽기 - 간을 언제 하느냐가 포인트

굽기는 가장 심플한 조리법으로 재료의 신선도와 예열이 중요하다. 하지만 맛을 내는 포인트는 따로 있다. 바로 생선과 고기의 밑간을 하는 순서다. 생선의 경우 밑간을 미리 하면 생선살이 단단해져서 살이 부서지지 않지만, 스테이크 고기는 소금 밑간을 미리 하면 오히려 살이 단단해져 맛없다. 한쪽 면을 굽고, 뒤집어서 구울 때 소금 간을 해주는 것이 고기를 맛있게 굽는 방법이다.

쇠고기등심구이
뜨겁게 달군 팬에 등심을 올린 후 한 쪽 면을 익히고, 반대로 뒤집을 때 소금·후춧가루로 간을 하여 굽는다.
고등어구이
깨끗이 손질한 고등어에 굵은소금을 솔솔 뿌려 밑간한 다음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굽는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글 2,515
여름 보양식 건강하게 즐기기여름 보양식 건강하게 즐기기조회: 1855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여름철에 떨어진 입맛을 되살리고 기운을 내기 위한 목적으로 보양식을 즐겨 먹었다. 과거에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워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보양식...
[ 네스다 | 2012-08-14 ]
시판 재료로, 섞어 만든 만능 딥소스시판 재료로, 섞어 만든 만능 딥소스조회: 1677
황금 비율로 섞어 만든 만능 딥소스 1 겨자바비큐소스비율만 잘 조절해 섞으면 시판 소스도 멋진 특제 소스로 만들어 즐길 수 있다. 겨자바비큐소스는 달콤한 바비큐소스에 ...
[ 앙큼꼬마 | 2012-08-14 ]
프랑스요리의 기초_ 냉수프 비시스와즈&쿨티배테르프랑스요리의 기초_ 냉수프 비시스와즈&쿨티배테르조회: 2126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 먹는 차가운 수프는 감자를 베이스로 한 비시스와즈와 채소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포타주 쿨티배테르가 대표적이다.   ◆ 비시스와즈 ...
[ 아인 | 2012-08-14 ]
요즘 열풍, 해독주스요즘 열풍, 해독주스조회: 1562
옛날에는 먹지 못해 병이 생겼지만 요즘은 과도한 섭취로 인해 생기는 병이 많다. 지방, 염분, 당분 등과 인스턴트 식품을 과하게 섭취해 몸에 독소가 쌓이고 질병이 유발된다. ...
[ 개나리 | 2012-08-14 ]
여름을 더욱 건강하게 우리 음청류 이야기여름을 더욱 건강하게 우리 음청류 이야기조회: 1317
우리 조상들이 오랜 세월 동안 즐겨 마셔온 음청류. 귀한 식재료로 정성들여 만든 우리의 전통 음청류는 색과 맛, 향이 조화를 이뤄 한여름 갈증 해소는 물론 여름에 부족하기 쉬...
[ 후루룩소녀 | 2012-08-14 ]
국수 예찬국수 예찬조회: 1288
뼛속까지 차가워지는 냉국수 생각이 간절한 요즘. 입안에 착착 감기는 쫄깃한 면발에 그릇째 들고 후루룩 마실 수 있는 시원한 국물의 냉국수 네 가지를 소개한다. 프랑스...
[ 츠키 | 2012-08-14 ]

검색

 돼지고기 김치찌게
 달콤한 고구마크로켓
 스트레스풀리는 화끈매운낙지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자취생이 좋아하는 저...
 싱글인 여동생을 위해...
 선물용 약식케익
 바삭바삭 맛있는 고구...
 웰빙 새싹두부샐러드
 고마운 밑반찬 어묵볶음.
무료문자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
피부에 좋은 음식
눌러붙은 계란찜 뚝배기 깔끔...
사골 끓이는 법
생생한 색깔의 과일도시락 만들기
직장맘을 위한 간단한 반찬 ...
맥주에 대한 지식
전문가에게 배운 수육 맛있게...
하루동안 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