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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가득 나물 말리기 기술 |
글쓴이: ★…행복한 ㉻루 | 날짜: 2010-11-08 |
조회: 2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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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TUAYJQ%3D%3D&num=FBtJcg%3D%3D&page=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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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껍질이 얇고 연하면서 색이 선명한 것을 고른다. 크기가 크지 않은 애가지는 열십자로 긴 칼집을 넣어 막대나 실에 꿰어 통째로 말리고, 긴 가지는 어슷하고 도톰하게 썬 뒤 채반에 널어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린다. 활용법 말린 가지는 불려서 꼭 짠 뒤 볶거나 조려 먹는다.
애호박 알이 지나치게 굵지 않고 푸른 것으로 골라 씻은 뒤 꼭지와 밑동을 자르고 0.3~0.5cm 두께로 썬다. 소금물에 살짝 데친 후 그늘에서 말린다. 활용법 말린 애호박은 불려서 꼭 짠 뒤 나물로 볶아 먹거나 찌개·볶음 요리에 넣어 쫄깃한 식감을 더한다.
표고버섯 갓이 완전히 퍼지지 않고 갈색이 진하며 등이 살짝 갈라진 것을 고른다. 햇볕 잘 드는 곳에 두고 통째로 말리거나 모양을 살려 자른 뒤 말린다. 간혹 기둥이 안 말라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있으므로 기둥을 떼어내고 말리는 것도 방법. 활용법 불려 채썰거나 도톰하게 썰어 볶음·조림 요리에 넣는다. 표고버섯 불린 물을 국·찌개·조림에 국물로 사용하면 감칠맛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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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굵은 나무젓가락 굵기, 6cm 길이로 잘라 소금과 설탕을 약간 넣고 살살 버무린 뒤 채반에 널어 말린다. 실에 꿰어 빨랫줄에 널면 바람도 잘 통하고 곰팡이가 생기지 않으면서 잘 마른다. 활용법 불려서 물기를 꼭 짠 뒤 갖은 양념을 넣어 무친다. 무말랭이를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넣어 볶아 먹어도 맛있다.
무청 알타리무 무청보다 굵지 않은 김장무 무청을 사용해야 맛있다. 무청의 억센 잎을 떼어낸 후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데친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다. 활용법 불려서 찌개·조림에 넣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다. 불린 무청을 꼭 짠 뒤 양념에 무쳐 쌀과 함께 밥을 지으면 별미 영양밥이 된다.
고구마순 고구마순의 섬유질을 제거한 뒤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 채반에 널어 말리면서 자주 펼쳐줘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활용법 불려 데친 뒤 꼭 짜서 된장에 무쳐 먹거나 생선조림에 무나 시래기 대신 깔고 조려 먹는다.
고춧잎 연한 고춧잎을 골라 소금물에 데쳐서 말리거나 어린 순을 가지째 잘라 데쳐서 말린다. 물기를 짠 뒤 채반에 널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린다. 단, 고추 종류에 따라 매운맛이 다르므로 청양고춧잎인지, 풋고춧잎인지 확인한다. 활용법 물에 불린 후 볶아서 나물로 먹거나 무말랭이와 함께 무친다. 생선을 조릴 때 넣으면 매콤한 맛을 더하고 비린내를 없앤다.
감자 · 고구마 막 수확한 감자·고구마보다는 전분이 많은 저장 감자나 고구마를 이용해야 맛이 좋다. 부드럽게 찐 뒤 얇게 썰어 채반에 널어 말린다. 활용법 그대로 튀기거나 찹쌀풀을 입혀서 튀긴 뒤 부각으로 먹는다. 물을 충분히 부어 죽이나 수프로 먹어도 그만!
생강 생강을 씻어 얇게 썬 뒤 끓는 물에 데쳐서 채반에 넓게 펴고 3~4일 정도 말린다. 활용법 설탕을 입혀 편강을 만들거나 가루 내 천연 조미료로 사용한다. 생선·고기를 조리거나 끓일 때 넣으면 비린내를 없앤다. 뜨거운 물에 넣어 차처럼 마시면 감기를 예방하고 목통증이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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