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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친화적인 주방 도구 |
글쓴이: 아라 | 날짜: 2010-10-27 |
조회: 3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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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TUAYJQ%3D%3D&num=FBtMcg%3D%3D&page=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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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이 녹아내린다는 플라스틱 조리도구부터 언제 벗겨졌는지 알 수 없는 프라이팬까지, 이 때 주부들은 가족들의 입에 들어갔을지도 모를 환경호르몬에 대한 공포와 마주한다. 아무리 값비싼 유기농 식재료를 고집해도 주방도구의 변화 없이는 별 의미가 없다.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건 그야말로 한 끗 차이인 셈. 자연 친화적인 주방 도구에서 가족과 지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주방에서 만나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
실리콘
100% 플래티늄 실리콘은 부드러우면서도 온도 변화에 강해 고온에서도 음식이 눌어붙거나 유해물질을 방출하지 않을 만큼 실용성을 갖췄다.
우드
음식을 볶거나 저을 때 주로 사용하는 도구들은 조리할 때 지속적으로 열을 받기 때문에 열에 강하고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우드 소재가 안전하다.
셀룰로오스
식물의 줄기에서 얻은 친환경 재료. 흡습성에 뛰어나고 감촉이 좋으며 단단해서 물이 닿는 생활용품에 많이 쓰인다.
스테인리스 스틸
디자인이 힘 있고 멋스러운 스테인리스 스틸은 벗겨지거나 부식될 위험이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100% 재활용돼 이보다 더 친환경적일 수 없다.
대나무
대나무는 화학비료 없이 자라 친환경 재료로 손꼽힌다. 물마를 날 없는 도마는 통풍이 잘돼 습기와 곰팡이가 잘 생기지 않는 대나무 소재가 제격이다.
폴리프로필렌
세계적인 환경단체 그린피스에서 '미래의 자원'으로 인정한 소재로 탄소와 수소로만 결합되어 있어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다.
1 냄비에 넣어 안전하게 달걀을 삶을 수 있는 실리콘 달걀 삶기 홀더 9천9백원, 발라드샵.
2 천연 우드와 천연 모 소재로 데프톤 코팅이 된 프라이팬은 유리 식기나 플라스틱 등과 함께 세척해도 스크레치가 나지 않는다. 8천원, 프리티룸.
3 실리콘 재질의 다용도 티 매트와 티 스틱. 티 스틱은 입구가 깔때기 모양이라 내용물을 넣기 편하고, 컵받침은 뚜껑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4종 세트 3만7천원, 발라드샵.
4 천연 소재 셀룰로오스로 만든 샌드위치 모양 스펀지 7천원, 파운틴스튜디오. 천연 펄프로 만든 스펀지는 흠집이 나기 쉬운 코팅 용기도 말끔하게 세척할 수 있다. 1천4백원, 락앤락.
5 밝은 비치 나뭇결과 붉은 마호가니 나뭇결이 자연스럽게 살아 있는 나무젓가락 각 9천원, 로이트리.
6 고장이 나거나 닳을 염려가 없는 에펠탑 모양 스테인리스 스틸 강판은 각종 조리 도구와 나란히 걸어놓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진다. 가격미정, 필론.
7 삶는 음식물이 망가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조리망은 260℃에서도 견딜 수 있는 실리콘 소재라 끓는 물에 소독까지 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4만2천원, 파고인터내셔널.
8 썰어서 바로 담을 수 있도록 아랫부분에 멜라닌 소재 트레이가 내장된 대나무 도마. 트레이가 완전히 분리돼 세척도 깔끔하게 할 수 있다. 4만6천2백원, 인터캔틴.
9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해피 스마일 스쿱은 미세 엠보싱을 한 번 더 애칭 처리해 밥알이 달라붙지 않는다. 세워놓을 수 있는 스탠드형이라 위생적이다. 가격미정, 페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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