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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 다이어트에 좋은 블루베리 |
글쓴이: 니브 | 날짜: 2010-08-20 |
조회: 9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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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TUAYJQ%3D%3D&num=FR5Hcw%3D%3D&page=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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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3일 밖에 저장하지 못했던 블루베리를 생과일 상태로 2~5주간 저장해 유통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기존에는 블루베리를 스티로폼 상자에 넣고 아이스 팩을 얹어서 유통시키는 방법을 흔히 사용했다. 농촌진흥청은 블루베리를 수확한 직후 0℃의 저장고에 입고시켜 과일의 표면온도를 가능한 빨리 떨어뜨린 다음 미세한 구멍이 전체 표면적의 약 2% 가량 뚫려 있는 PE 0.03mm 필름으로 포장해 저장하면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2~5주까지 품질이 유지된다고 밝혀냈다.
7월 초순부터 10월까지 생산되는 블루베리는 저장기간이 짧아 수확 즉시 냉동시켜 연중 공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생과일 상태로는 수확기에 짧은 기간 유통되고 있으나 부패와 시들음이 심해 2~3일 경과 시 상품성이 떨어지는 어려움이 있다.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는 비타민 C와 E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또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가 잘 익었을 때의 색깔인 보라색은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난 안토시아닌 색소로서 항노화, 시력 회복과 심장병,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블루베리는 생과일 그대로 껍질째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신선한 블루베리는 과육이 단단하고 팽팽하며 진한 푸른색이 선명하며 하얀 과분이 붙어 있다.
블루베리는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시리얼이나 샐러드와 함께 먹어도 맛있다. 열량이 높은 탄산음료 대신에 요거트를 첨가한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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