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에는 다른 생선보다 타우린이 2~3배 정도 많이 들어 있다. 타우린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줄여줘서 피로회복에 좋고,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대사를 촉진해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봄철 피로 회복을 위해 저녁식사로 오징어 덮밥을 만들어보자.
먼저 오징어 덮밥 만들기 전에 오징어 2마리, 대파, 양파, 청·홍고추 1개, 후춧가루, 참기름 등의 재료와 양념을 위한 고추장 1T, 간장 2T, 굴소스 1T, 고춧가루 3T, 맛술 1T, 다진 마늘 1T, 다진 생강, 물엿 등이 필요하다.
재료가 모두 준비됐다면 오징어 덥밥 만들기 순서는 이렇다.
①오징어를 손질해 칼집을 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②손질한 오징어에 고춧가루와 맛술로 밑간을 해둔다.
③대파와 양파도 손질해 채썰기 해둔다.
④팬을 달군 뒤 오일을 살짝 두르고 양파와 대파를 넣고 볶는다.
⑤오징어를 넣고 같이 볶는다.
⑥양념을 넣고 센불에서 잘 버무려 볶는다.
⑦청·홍고추와 후추가루를 넣고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다.
⑧접시에 밥을 담고 그 위에 오징어 볶음을 얹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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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조선]오징어 덮밥 만들기/사진=조선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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